[Y터뷰] '마셰코2' 이어 '흑백2' 우승 최강록, 요리 경연 또 도전할까 물으니... 작성일 01-1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vBN1Gh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e77e32353c22b94bb0e51d4a13a7f5ba7153ac4c62f6badc2ca1841fd540ab" dmcf-pid="69TbjtHl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TN/20260116174613738ttyo.jpg" data-org-width="658" dmcf-mid="fByKAFXS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TN/20260116174613738tt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ec4eb85afe8c75b49fe68ef3ebbda1bc1b7450f28aa02ee61ba9d609e5d49c" dmcf-pid="PHNY4sEoSs" dmcf-ptype="general">우승의 순간보다 더 많은 이야기는 그 이후에 있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강록은 화려한 결과보다도, 다시 요리 앞에 서게 된 이유와 그 과정에서 마주한 내면의 변화를 차분히 되짚었다. </p> <p contents-hash="cd4676a519723ce5b54c1473bd0ca51f7a71c97544efa81224a0feeb2742b522" dmcf-pid="QXjG8ODglm" dmcf-ptype="general">깨두부 한 그릇에 담긴 시간과 기억, 프레임에 대한 고백, 경연이라는 무대가 남긴 책임감과 도파민, 그리고 노년의 꿈까지. 최강록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승부의 기술보다 요리사로 살아온 태도와 시간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p> <p contents-hash="d02b729b30334da65496794e022661f26e82d1b13dfd868e85a7a958cd2eaa79" dmcf-pid="xZAH6Iwavr" dmcf-ptype="general">우승 소감을 묻자, 최강록은 "또 한 10년 정도 힘내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결과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먼저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cd25018092f1fd30071f8a2076ded7dece67f58752840b1969ccb1236654764" dmcf-pid="yiUdSVB3hw" dmcf-ptype="general">가족의 반응을 묻자 의외의 웃음을 자아냈다. "딸아이는 같이 방송을 보며 툭 치더군요. 그게 끝입니다. 아내에게는 자꾸 외박을 하게 돼 가정에 금이 갈까 봐 중간에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반에 숨기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p> <p contents-hash="c30f4a08331da176e8972ae1a4d4bf234956d8338028160b7cf9eaadfa6a56d8" dmcf-pid="WnuJvfb0yD" dmcf-ptype="general">결승전 메뉴로 손이 많이 가고 체력을 요하는 깨두부를 택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그 음식은, 중년에 접어든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p> <p contents-hash="6100194c124c9765d33881757cf26ea6e0dbc5792fb7b6cacd863bfdfc563045" dmcf-pid="YL7iT4KplE" dmcf-ptype="general">"요리사가 만드는 음식에는 각기 의미가 담기는데, 저에게 깨두부는 '게을러지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나이가 들면 팔이 아프고 힘들어 잘 안 하게 되는데, 가끔 '내가 예전에 이걸 참 잘 만들었지' 하며 자기 점검 차원에서 만듭니다. 예전에는 거뜬히 만들었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이 음식을 통해 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 </p> <p contents-hash="18f919dcd91775b8baf8e386a06143f0d632fb28903d70de5a48e6c03ae31194" dmcf-pid="Gozny89Ulk" dmcf-ptype="general">마지막 요리가 '조림'이 아니었던 것이 의외였을 정도로, 그는 '조림의 장인'으로 통한다. 그에게 조림은 요리에 대한 철학과 맞닿아 있다. </p> <p contents-hash="04509899aefd148407975ce95a3782b0935fc16296a4c3f5645e2c706896532d" dmcf-pid="HgqLW62uhc" dmcf-ptype="general">"요리는 '시간과 귀찮음이 만들어 낸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림은 정적인 일본 요리의 특성과 맞물려 이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 조리법이라 많이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중식의 다이내믹한 모습이 부럽기도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575b107fa782c1786304608f1bf166fbc07543c6e1da41b5f2b9c1e4a16059" dmcf-pid="XaBoYPV7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TN/20260116174613912zvyw.jpg" data-org-width="658" dmcf-mid="4Cpel2qF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TN/20260116174613912zvy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f9c20539bbcfce178ddb80215b2f314c43982494cb06a0d1f45da6b31225c0c" dmcf-pid="ZNbgGQfzlj" dmcf-ptype="general"> '히든 백수저'로 깜짝 등장했을 당시 쏟아진 기대는 큰 부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요리사 2'는 잡아야 할 이유가 선명한 '기회'였다. </div> <p contents-hash="9a1ca0b59f56877622cb9e98614058f776dade0a143d4bfd4f7b46186759aba9" dmcf-pid="5jKaHx4qSN" dmcf-ptype="general">"주변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나왔던 사람이 다시 출연한 것에 대한 책임감이 컸습니다. 살면서 이런 큰 무대에 설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도 항상 나가 보라고 권하는데, 대본이 있다고 의심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나가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p> <p contents-hash="8e5928f38f9de3fea261752392feddd1a1ca992a64344a11e69389a89007b698" dmcf-pid="1HNY4sEoSa" dmcf-ptype="general">최강록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현재는 운영 중인 가게가 없는 상황. 이에 대해 그는 "당장은 아니고 노년의 계획으로 조그마한 식당을 하나 여는 것이 꿈입니다. 상금은 국숫집 만들 때 보탤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031a223a8fc8b314a59d1b2a1661b586c715251404f603cdbb4d8f279a5ef90" dmcf-pid="tXjG8ODghg" dmcf-ptype="general">요리의 시작은 누군가의 '꿈'이 아니라, 생계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 선택은 그의 삶을 바꿨다. </p> <p contents-hash="eb13646dd9055edea3fa6e421b048bab6bac58299302d056f106b00014efa371" dmcf-pid="FZAH6IwaWo"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장사의 수단으로 요리를 선택했지만, 더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30세가 다 된 나이에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일본에서 공부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실 때 매 순간 요리하기 잘했다고 느낍니다." </p> <p contents-hash="e96a3daa54b3f46e6d96e933b2322f7d50ced7b63e8854c8021326debbbaa4eb" dmcf-pid="35cXPCrNWL" dmcf-ptype="general">어쩌면 10년 후, 다시 경연 무대에서 그를 만날 수도 있을까. 그는 언젠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ff2b74d760bf3db8f0a79329e588ba08473514a405932393ead488e83103856" dmcf-pid="01kZQhmjvn" dmcf-ptype="general">"시즌 1의 여경래 셰프님, 시즌 2의 후덕죽 셰프님 같은 대선배님들이 정정하게 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10~20년 뒤 저도 그 나이가 되었을 때 그런 존재로 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p> <p contents-hash="750cc9a94f65d74a1be46c2b7365d1c694b9f8815fa0e9b5c1a3a2cb87fbf509" dmcf-pid="ptE5xlsATi" dmcf-ptype="general">[사지 제공 = 넷플릭스] </p> <p contents-hash="97a2670d71ca81ef6214bfa75fc88adc155bf79b63ee7c8442d57fc8c1abf6d8" dmcf-pid="UFD1MSOcTJ"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fbe155c9b06108ad82829207792191e944c5f5bf2439e60edc092842f8f54092" dmcf-pid="u3wtRvIkld"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9e32ef4ba818396a555c6190bf01f3a71391967e0fb9b79062615b2c5ea8f0c0" dmcf-pid="70rFeTCEhe"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79a07dfa25f70808cf7fccc989752b22f64f3dd26b7136e740d8461b2c7c2092" dmcf-pid="zpm3dyhDT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지현 "'문짝남' 문상민, 소년미에 얘기도 재밌게 잘해...많이 올려다봤다" [RE:뷰] 01-16 다음 한소희·전종서부터 김신록·정영주…女 캐릭터 열전 '프로젝트 Y' [N이슈]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