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이순재, 우리 삶에 오래 머물렀던 얼굴들 [MD이슈] 작성일 01-09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o0TBGhD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a0d2220b82463d50e843f2206686682cf996e13070a9ca04c1d69e5b341fe5" dmcf-pid="7WlQziKp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2739sxsm.jpg" data-org-width="640" dmcf-mid="0A1g6EMV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2739sxs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3af1876c2641a11192c32876e2e0853de9a5222f2f273cf9730392ddd9c25" dmcf-pid="zYSxqn9U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故안성기 추모 미사 및 영결식에서 배우들이 고인을 운구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2945tzhu.jpg" data-org-width="640" dmcf-mid="pzNUWKXS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2945tz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故안성기 추모 미사 및 영결식에서 배우들이 고인을 운구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7884865d21cea93196fbee5f53c66207c9589e0270e1ec676658ec3db5d03a" dmcf-pid="qGvMBL2uE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오늘(9일) 안성기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서울 중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장례식장에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배우, 감독, 후배 연기자들은 말없이 고개를 숙였고, 조문객들의 발길은 한동안 끊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6f0578df254d5b67790f4a32e2a6b3478a5598fb286efbd654e909117404212" dmcf-pid="BHTRboV7OZ"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지난 1월 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되는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집중 치료에도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가족과 함께한 병상에서 눈을 감았다. 이번 사건은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9b35eb53f693d6eaf753ca63162427394aac4b9a2544992dd69737031fc4d521" dmcf-pid="bXyeKgfzsX" dmcf-ptype="general">안성기가 생전 싸워온 병적 기록 또한 길었다. 그는 2019년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한 차례 완화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재발하며 치료를 이어왔다. 림프종은 면역체계의 핵심인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변하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감기처럼 모호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2ca14d0921dc5dcd1098516efef4ddd66624837ace6b10b67636fd9b4e5707ff" dmcf-pid="KZWd9a4qwH" dmcf-ptype="general">1957년 아역으로 데뷔한 안성기는 이후 69년간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의 중심을 지켜왔다.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가 무리 없이 붙는 이유는 그가 스크린과 관객 사이에 쌓아온 신뢰와 긴 여정에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단지 작품 목록이 아니라 시대와 감정이 겹친 우리 삶의 기록이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07a00c8377d87406a61d7b0398b6fdeae11110f12ce69d0cea5afdcfcb5cf" dmcf-pid="95YJ2N8B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故) 이순재./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3209eqcl.png" data-org-width="638" dmcf-mid="Uvg0TBGh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mydaily/20260109131623209eqc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故) 이순재./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3bbee2fb0c67f7c7b5d27d451a00ff6cbd20e78c944cc2c5983c3ec4467069" dmcf-pid="21GiVj6bsY" dmcf-ptype="general">유독 이번 겨울은 마음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오랜 시간 우리 곁에 있었던 배우들이 연이어 떠나가고 있기 때문. 특히 같은 시기 한국 연극·영화계의 또 다른 거목 이순재 역시 지난해 별세했으며, 긴 시간 현장과 대중의 곁을 지킨 그의 부재 역시 여전히 커다란 여운으로 남아 있다. </p> <p contents-hash="288ae4f1b80064af4d1e4a573243bb0d5ffc6167fb38743e4b4539d6b23d1cd2" dmcf-pid="VHC6udB3EW"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1952년생으로 6살 때 영화에 데뷔해 60여 년간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다. 그는 2025년까지 현장에서 연기를 이어가며 수많은 세대와 작품을 함께했다. 고인은 투병 중이던 혈액암이 재발하면서 쓰러졌고, 결국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f169c6f4f05e17538ec1fe3edb018d2cead81586e874269c73699c19519076e7" dmcf-pid="fXhP7Jb0wy" dmcf-ptype="general">안성기와 이순재. 두 배우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영화의 한 시대를 상징해왔다. 여러 차례 작품 속에서 우리 삶의 풍경을 보여주던 그들의 부재는 단순한 연예계 소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대중이 오래 기대어왔던 이름들이 한 계절에 동시에 사라진 느낌은, 그만큼 깊고 오래 남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산' 조이, 물품 대거 정리하며 "물욕 없어져"…'이것' 앞에서 무너졌다 01-09 다음 김세정, 하지원에게 대뜸 연락했다…연기 조언 구한 사연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