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린카, 은퇴 시즌에 와일드카드 받고 26 호주오픈 마지막 출전 작성일 01-09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9/0000012251_001_20260109131706633.jpg" alt="" /><em class="img_desc">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탄 바브린카가 2026 호주오픈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사진_Tennis Australia and Getty Images</em></span></div><br><br>어제까지 주최측으로부터 "아직 확답을 못 받았다"고 마음을 졸였던 스탄 바브린카(스위스)가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주최측은 9일 호주 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탄 바브린카와 호주 선수인 조던 톰슨, 크리스토퍼 오코넬이 마지막 와일드카드를 거머쥐게 되었다고 발표했다.<br><br>바브린카는 2014년 호주오픈 챔피언이자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태에서 남은 세 장의 와일드카드 중 하나를 받았다. 이로써 그는 자신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던 멜버른 파크에서 마지막 고별전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br><br>조던 톰슨과 크리스토퍼 오코넬은 부상 등의 이유로 랭킹이 본선 직행권 밖(113위, 114위)으로 밀려나 있지만 와일드카드를 받음으로써 안방 스타들이 자국 팬들 앞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9/0000012251_002_20260109131706671.jpg" alt="" /><em class="img_desc">마지막 와일드카드 오코넬, 바브린카, 톰슨</em></span></div><br><br>이번 발표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다. 당초 강력한 와일드카드 후보였던 닉 키리오스(호주)가 본인의 자리를 양보한 것. 키리오스는 "내 몸 상태가 아직 5세트 경기를 치를 정도는 아니다. 나 대신 이 기회를 정말 소중하게 써줄 다른 선수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단식 와일드카드를 고사했다. 대신 키리오스는 절친인 타나시 코키나키스와 함께 복식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br><br>결과적으로 바브린카는 "본선에 직행하려면 랭킹을 100위 안으로 유지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와일드카드는 (주최측의 권한이지) 당연한 것이 아니다. 본인이 랭킹을 관리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겸손해했지만, 대회 측은 챔피언에 대한 예우와 키리오스의 양보 덕분에 그에게 본선 티켓이 돌아가게 되었다.<br><br>현재 40세의 바브린카는 세계랭킹이 156위까지 떨어져 있지만 이번주 유나이티드컵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되는 게 없네", PHEV까지 포기한 스텔란티스, 시장 수요 급락이 원인 01-09 다음 스노보드 클로이 김 어깨 부상..."올림픽 3연패 도전 빨간불"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