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태 감독의 2026년 새 도전, 홍콩 테니스 라이징스타 지도한다···콜맨 웡과 투어 코치 계약 작성일 01-09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57_001_20260109122817357.jpg" alt="" /><em class="img_desc">임규태 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 전담 여자팀 감독이 홍콩오픈에서 뛰는 콜맨 웡의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테니스TV 캡처</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57_002_20260109122817415.jpg" alt="" /><em class="img_desc">임규태 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 전담 여자팀 감독이 홍콩오픈에서 뛰는 콜맨 웡이 승리하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테니스TV 캡처</em></span><br><br>임규태 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 전담 여자팀 감독이 차세대 톱랭커로 주목받는 아시아 기대주를 지도한다. 임 감독이 홍콩 테니스 스타 콜맨 웡의 투어 코치로 나선다.<br><br>테니스계 관계자는 9일 “임 감독이 콜맨 웡의 코치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지난해 10월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에서 준우승한 콜맨 웡이 코치직을 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뒤이어 지난해 연말 콜맨 웡의 제의를 받고 홍콩으로 넘어갔고 계약에 이르렀다.<br><br>콜맨 웡은 임 감독의 가족들까지 홍콩으로 초대하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임 감독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워낙 홍콩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콜맨 웡의 꾸준한 진심이 담긴 오퍼에 마음을 굳힐 수 있었다”며 “향후 모든 그랜드슬램 대회 포함 연간 20~25주 정도 함께 투어를 동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임스 앨렘비 코치와 콜맨 웡을 지도한다. 이미 16세 이하 한국 주니어 대표팀과 중국 상하이 JUSS 테니스단 감독을 맡고 있는 임 감독은 더 바쁜 2026년을 보내게 됐다.<br><br>한국 테니스 에이스인 권순우 등 여러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임 감독은 “콜맨 웡은 아시아에서 큰 기대를 받는 선수일 뿐 아니라, 앞으로 아시아 테니스를 이끌 만한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콜맨 웡은 지난해 US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첫 메이저 대회 본선행에 성공했고, 3회전까지 진출하며 홍콩 테니스의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콜맨 웡은 2004년생으로 아직 어리고, 아시아 선수지만 191㎝ 80㎏의 당당한 피지컬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br><br>콜맨 웡의 현재 랭킹은 150위다. 최고 128위까지 올랐다. 나달 아카데미에서도 훈련했던 콜맨 웡은 새로운 코치진 구성으로 도약을 꿈꾼다. 콜맨 웡은 임 감독과 함께 나선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새해 스타트를 끊었다. 현재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홍콩오픈에서 가브리엘 디알로(캐나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생애 첫 ATP 8강에 진출했다. 테니스에 오픈 시대가 시작된 1968년 이후 홍콩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 대회 8강 진출 선수라는 역사를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57_003_20260109122817468.jpg" alt="" /><em class="img_desc">임규태 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 전담 여자팀 감독(오른쪽)이 홍콩오픈 현장에서 콜맨 웡(가운데), 제임스 앨렘비 코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인 제공</em></span><br><br>임 감독은 “연말 톱랭커들과 훈련하면서 보니 웡의 경기력과 멘털은 세계적인 레벨과 큰 차이가 없었다. 상대를 파악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에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콜맨 웡은 9일 오후 대회 1번 시드이자 세계 랭킹 7위 로렌초 무세티(이틸라아)를 상대로 대회 결승행을 노린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깜짝 이적' 유스피어·하이키·클라씨…새 둥지서 빛 볼까[스타in 포커스] 01-09 다음 현대차그룹 아틀라스, 美 IT 매체로부터 최고로봇상 수상 쾌거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