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분→37분→34분' 몸 풀린 안세영, 4강 쾌속 진출…中 천적 천위페이와 격돌 작성일 01-09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09/0004103483_001_2026010911481165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 연합뉴스 </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첫 대회 힘겨운 출발 이후 우승을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br><br>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케르스펠트(덴마크)를 눌렀다. 34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8 21-9) 완승을 거뒀다.<br><br>3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안세영은 2024년 이 대회 우승의 기운을 몰아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냈고, 지난해 대회는 여자 선수로 역대 한 시즌 최다 11번 우승의 시작점이 됐다.<br><br>이번 대회 안세영의 출발은 썩 좋지는 않았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지난 6일 32강전에서 12위인 캐나다의 미셸 리와 1시간 15분의 접전 끝을 벌였다. 이겼지만 게임 스코어 2-1(19-21 21-16 21-18)의 힘겨운 역전승이었다.<br><br>하지만 올해 첫 경기의 액땜을 제대로 치른 안세영은 달라졌다. 8일 16강전에서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br><br>제대로 몸이 풀린 안세영은 3회전에서는 더 완벽했다. 26위 상대를 맞아 1, 2게임 모두 10점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br><br>안세영은 4강전에서 한때 '천적'이었던 중국의 천위페이(4위)와 격돌한다. 안세영은 국가대표 발탁 뒤 천위페이에 7연패를 당할 만큼 약했지만 현재 상대 전적을 14승 14패로 만들 만큼 최근 우위를 보여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 보인다…34분 만에 4강행 01-09 다음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어깨 탈구로 동계올림픽 3연패 '빨간불'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