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 호주오픈 출전 철회 "아직 그랜드슬램에서 경쟁할 상태가 아니다" 작성일 01-09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024년 여자단식 준우승자<br>- 2025년 하반기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9/0000012250_001_20260109113812878.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윔블던 1회전에서의 정친원, 이때 이미 오른팔에 팔꿈치 보호대를 하고 경기에 임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24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우승자인 정친원(중국, 24위)이 올해 호주오픈 출전을 철회했다. 정친원은 그녀의 SNS를 통해 올해 호주오픈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받은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은 순조로웠지만, 아직은 그랜드슬램에서 경쟁할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 그녀의 출전 철회 이유다.<br><br>정친원은 7일,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호주오픈 출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br><br>정친원은 "의학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팀과 논의한 끝에, 올해 호주오픈은 출전하지 않는다.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다. 호주 멜버른은 나에게 행운의 장소다. 첫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를 하는 등 좋은 기억이 많다. 멜버른파크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적었다.<br><br>하지만 "현재 재활은 매우 잘 되고 있고, 오프시즌도 순조롭게 마쳤으나, 그랜드슬램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극한의 경쟁력을 필요로 한다. 현재, 나는 내 스스로 최고 몸 상태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판단한다"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br><br>정친원은 작년 7월 윔블던 1회전에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에 패한 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유는 만성 통증이었다. 하반기를 결장하는 듯 싶었지만 9월 중국 베이징오픈에 출전하며 재활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번 시즌 그녀의 첫 대회가 될 것으로 보였던 호주오픈은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br><br>지난 시즌 내내 4~5위권을 유지했던 정친원은 현재 24위까지 밀려난 상태다. 작년 호주오픈 성적은 2회전(64강)이기 때문에 올해 결장은 정친원의 랭킹 하락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br><br>정친원이 출전을 철회하면서 미국의 18세 소녀, 이바 요비치가 32번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요비치는 현재 35위이지만 이번 호주오픈 시드 발표 시점에는 33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그런데 24번 시드가 유력했던 정친원이 빠지면서 요비치가 32번 시드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이렇게 된다면 요비치는 1회전에서 시드자를 피하는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9/0000012250_002_20260109113812944.jpg" alt="" /><em class="img_desc">출전 철회를 밝힌 정친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는 지금] "AI 인재, 주식으로 유혹"…오픈AI發 빅테크 보상 경쟁 가열 01-09 다음 남자 테니스 '최고 라이벌' 알카라스·신네르, 10일 국내서 격돌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