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엘 클라시코 치른다!…AN, 26위 케어스펠트 2-0 완파→말레이 오픈 4강행+'14승14패' 中 천위페이와 숙명의 맞대결 [종합] 작성일 01-09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766_001_2026010911371067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나흘 째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패한 이후 BWF 국제대회 2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년 새해 첫 우승을 노리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4강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와 맞붙는다.<br><br>상대 전적 14승14패의 팽팽한 균형을 깨뜨릴 주인공이 누가 될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8강전에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세계 26위)를 게임 스코어 2-0(21-8, 21-9)으로 완파했다.<br><br>안세영의 이번 4강 진출 과정에는 약간의 변수가 있었다. 당초 8강 상대는 세계 5위의 강자 한웨(중국)가 유력했으나, 한웨가 감기몸살과 컨디션 난조로 16강전을 앞두고 기권하면서 상대가 케어스펠트로 결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766_002_20260109113710709.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나흘 째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패한 이후 BWF 국제대회 2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연합뉴스</em></span><br><br>앞서 안세영은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역전승, 2회전에서 완승을 챙기고 8강까지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지난 6일 32강전에서 미셸 리를 상대로 2-1(19-21 21-16 21-18)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하마터면 충격 탈락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 초반부터 연달아 실점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1게임을 내줬기 때문이다.<br><br>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초반 5-10까지 뒤졌으나 이후 페이스를 찾으면서 대반전을 이뤘다.<br><br>2게임을 5점 차 뒤집기로 따낸 안세영은 3게임 15-16으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이 적중하고 행운까지 따르면서 게임스코어 2-1 승리를 챙겼다.<br><br>안세영은 하루 쉬고 나선 8일 16강전에선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766_003_2026010911371074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나흘 째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패한 이후 BWF 국제대회 2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오쿠하라와의 대결에서도 초반에 살짝 부침을 겪었으나 1게임 도중 전세를 뒤집으면서 경기력을 확실히 되찾았다.<br><br>2게임은 상대를 거의 농락했다. 오쿠하라는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 2017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고 세계선수권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강자로 군림했으나 안세영과의 대결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br><br>앞선 32강전과 16강전에서 경기 초반 고전하며 역전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이날만큼은 달랐다. 1게임을 15분 만에 21-8로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2게임에서도 상대의 공격적인 전술에 맞불을 놓으며 21-9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BWF 국제대회 5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 패배 이후 국제대회 23연승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766_004_20260109113710782.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나흘 째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패한 이후 BWF 국제대회 2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숙적 천위페이(사진)와 격돌한다. SNS</em></span><br><br>안세영의 준결승 상대는 '숙적' 천위페이다.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 역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전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13, 21-14)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br><br>천위페이는 인타논을 상대로 1게임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11-11 동점 상황에서 상대 실수를 유도하며 16-11로 달아난 끝에 1게임을 따냈다.<br><br>이어진 2게임에서도 천위페이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타논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1게임과 마찬가지로 인타논은 네트에 걸리고 코트 밖으로 벗어나는 공격이 너무 많았다. 천위페이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17-10까지 달아났다. 인타논의 챌린지 요청도 수포로 돌아갔다.<br><br>단숨에 20-10을 만든 천위페이는 매치포인트서 무려 넉 점을 허용했으나 인타논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면서 승리를 따냈다.<br><br>천위페이는 첫 경기였던 32강전서 태국의 19세 유망주 핏차몬 오팟니풋(37위)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후 16강서 역시 태국의 부사난 응밤룽판(19위)까지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br><br>천위페이가 인타논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4강에서 안세영과 맞대결이 성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766_005_2026010911371080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나흘 째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패한 이후 BWF 국제대회 23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숙적 천위페이와 격돌한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과 천위페이의 상대 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br><br>특히 지난해 안세영이 압도적인 시즌을 보낼 때도 천위페이에게는 2패를 허용했을 만큼, 두 선수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4강전은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br><br>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도 안세영과 천위페이 간의 맞대결은 스페인 축구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간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로 표현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매체는 지난 7일 "안세영과 천위페이 사이에서 펼쳐질 수 있는 '클래식 매치' 가능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라며 "비록 현재 랭킹에서 절대적인 1위와 2위간 싸움은 아닐지라도,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맞대결은 항상 특별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라고 조명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 SNS 관련자료 이전 슈발리에 연속 슈퍼 세이브, '파리 생제르맹' 트로페 데 샹피옹 4년 연속 들다 01-09 다음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친원, 부상으로 호주오픈 불참 “아직 몸상태 올라오지 않았다”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