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드디어 성사된 ‘빅매치’, ‘여제의 숙적’이 올라왔다…천위페이, 인타논 잡고 말레이시아오픈 4강행 ‘안세영 나와!’ 작성일 01-09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9_001_20260109104913384.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역시 안세영(삼성생명)의 ‘숙적’다웠다. 천위페이(중국)가 말레이시아오픈 4강에 안착, 안세영과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br><br>천위페이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을 상대로 3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3 21-14)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br><br>이로써 천위페이는 4강에서 안세영과 격돌하게 됐다. 안세영은 같은 시간 열린 8강전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를 역시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선착했다.<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9_002_20260109104913463.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천위페이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다.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14승14패로 팽팽하다. 안세영은 지난해 73승4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냈는데, 4패 중 2패가 바로 천위페이에게 당한 것이었다. 세계개인선수권 4강에서 부상을 입고도 안세영을 2-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br><br>천위페이는 1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다 10-11에서 43번의 랠리 끝에 인타논의 범실을 만들어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게 흐름을 바꾸는 기폭제가 됐다. 이후 6점을 연속으로 더 뽑아 17-11로 멀찍이 앞서나간 천위페이는 그 차이를 끝까지 유지하며 1세트를 따냈다.<br><br>2세트도 천위페이의 페이스였다. 3-2에서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 환상적인 대각 공격을 성공, 중계진의 찬사를 끌어낸 천위페이는 이후에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며 11-8로 리드한 가운데 인터벌에 돌입했고, 12-10에서 8연속 득점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내리 4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워낙 벌어진 차이가 컸고, 인타논의 대각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며 승부가 결정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9_003_20260109104913962.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이전 유일한 시즌 11승’ 모모타 켄토, 결혼 발표…“새로운 인생, 초심 갖고 나갈 것” 01-09 다음 [속보] 안세영, 나와! 중국판 '복수혈전' 시작된다...中 천위페이, 말레이오픈 8강서 랏차녹 2-0 제압→안세영과 격돌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