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강도 가뿐히 통과! 이것이 바로 ‘여제’의 위엄이다…안세영, 34분 만에 말레이시아오픈 4강 확정! ‘기다리겠다 천위페이!’ 작성일 01-09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3_001_2026010910431577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3_002_2026010910431583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이제 두 걸음 남았다.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4강에 안착했다.<br><br>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를 상대로 34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8 21-9)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br><br>지난 6일 열린 32강에서 미셸 리(캐나다)를 상대로 1세트를 먼저 뺏기는 등 1시간15분 혈투 끝에 2-1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전날 열린 16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상대로 37분 만에 2-0 완승을 거두며 다시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날 그 기세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라차녹 인타논(태국)전 승자와 대결한다.<br><br>1세트 초반부터 앞서 나간 안세영은 4-2에서 내리 4점을 뽑아 8-2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계속해서 리드를 이어간 안세영은 11-4로 크게 앞선 가운데 인터벌을 맞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3_003_20260109104315898.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인터벌 이후에도 안세영의 맹공은 이어졌다. 강력한 직선 스매시로 12-4를 만든 안세영은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갔고, 결국 무난하게 1세트를 가져갔다.<br><br>2세트는 1세트와는 다르게 케어스펠트 역시 쉽게 물러사지 않으면서 비교적 팽팽하게 출발했으나, 안세영이 3-3에서 연속으로 3점을 뽑아내며 분위기가 또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br><br>결국 11-6으로 또 여유있게 앞서며 인터벌을 맞은 안세영은 이후에도 드롭샷과 강력한 스매시 등으로 케어스펠트를 흔들며 정신을 못 차리게 했다. 특히 12-8에서 케어스펠트를 멍하게 만든 드롭샷이 일품이었다. 이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7점을 뽑아 승기를 굳힌 안세영은 별다른 변수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3_004_20260109104315957.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무섭게 질주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석권하며 한 해 11번의 우승을 차지, 2019년 일본 남자 선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배드민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회와 타이를 이뤘다. 여기에 한해 73승4패, 승률 94.8%라는 무지막지한 기록으로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승률 기록도 세웠다.<br><br>올해 자신의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안세영은 첫 판에는 고전했지만 이후 다시 강력함을 되찾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제 우승까지 단 2승만 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633_005_20260109104316006.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가뿐하다! 세계 26위 랭커 '어린애' 다루듯 셧아웃 완파…말레이시아오픈 34분 만에 4강행 확정→中 천위페이 재회 유력 01-09 다음 [속보] '완벽했다' 안세영 파죽의 23연승 폭발!…26위 케어스펠트 '34분 만에' 2-0 완파→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행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