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문가영 “구교환과 14살 차이? 숫자 중요하지 않아” [SS인터뷰] 작성일 01-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KBtbHl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cc5bbe36d5e54a7cc81abb5ad9d0d1eff22dbc162d5412d54084a478fea0a" dmcf-pid="zn9bFKXS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문가영 인터뷰.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1697nsqg.jpg" data-org-width="700" dmcf-mid="3SP4783G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1697ns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문가영 인터뷰.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2704a26e25d448a9c21eef47923e6e28853191ac4d52ab8a188c8fd37a7afd" dmcf-pid="qL2K39ZvWT"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사랑’은 시간이 지났다고 사라지지 않고, 나이 차이로는 가늠할 수 없는 감정이다.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문가영은 구교환과 열네 살 차이라는 간극을 온전히 감정으로 메우며, 재회 멜로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온도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7ea654a91efbcf7a53d52a1f7f9d8498ff757771dbb966d0d8d00435f83a3a2f" dmcf-pid="BoV9025Tyv" dmcf-ptype="general">중국 영화 ‘먼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하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특히 ‘만약에 우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지점은 두 주인공 은호와 정원 사이에 흐르는 시간선에 따른 온도 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6dbd9c4d4e345248c139d2ece429cd95d45c758beb15e0447c45e01b7ae2bb" dmcf-pid="bgf2pV1y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2270phwd.png" data-org-width="700" dmcf-mid="0Y8VUftW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2270phw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7ed102b2f7a64bf2ef406c9d6cd560f8b660c4028675721616c45a1e9c23a7" dmcf-pid="Ka4VUftWSl" dmcf-ptype="general"><br> 실제로는 열네 살 차이가 있는 구교환과 문가영은 이 공백을 어색함이 아닌 설득력으로 채운다.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으로, 그리고 10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결을 자연스럽게 빚어낸다.</p> <p contents-hash="4d9241e3680a8ad1415ef8523add41675e7da56bb292876ac88a5b6c22abbc88" dmcf-pid="9TANRj6bhh" dmcf-ptype="general">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문가영은 ‘만약에 우리’로 첫 장편 스크린 데뷔전을 치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법하지만 선배 구교환의 도움이 컸다. 관객들을 눈물 짓게 만든 것도, 현실과 영화의 시간을 동시에 뛰어넘은 두 사람의 유려한 멜로 호흡 덕분이다.</p> <p contents-hash="9c0482f7c27510706ab5b348251b533dc881afc8f009f49a5830d4bf8d323c94" dmcf-pid="2ycjeAPKlC" dmcf-ptype="general">“이전 작품에서도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춰봤어요. 그래서인지 나이 차이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거의 없어요.”</p> <p contents-hash="0fca084ef1ad63b1a6c770fb1a782684363b65834006e2e4e1234a7df81c83a1" dmcf-pid="VWkAdcQ9yI" dmcf-ptype="general">특히 문가영은 로맨스에서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감정의 밀도’라고 말했다. “시사회에 초대한 2000년대생 지인들도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세대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9495a718dd205cea8f87153948e43ff236abb280d62b4c89456ed9251429d8" dmcf-pid="fYEcJkx2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2767vdde.png" data-org-width="700" dmcf-mid="pA42pV1y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2767vdd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ad48cca29167bfd69d8b53287df90212d7ba2341fc30cbc5f8a36f3eb5c45a" dmcf-pid="4GDkiEMVls" dmcf-ptype="general"><br> 이 로맨스가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문가영은 구교환의 존재를 꼽았다. 문가영은 “정원이가 답답한 상황에서도 은호를 더 오래 만나고, 쉽게 미워하지 않은 건 오로지 구교환이 가진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은호가 저지르는 실수들이 관객에게 끝내 미움받지 않는 이유 역시 구교환이 만든 결과물 덕분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a3a0aac641846039888b6b191f16cba64046d0eb107e0fc6dcbdbedf84190a7" dmcf-pid="8HwEnDRflm" dmcf-ptype="general">현장에서의 호흡은 곧 장면으로 재탄생됐다. 문가영은 구교환으로부터 “너무 많은 걸 받았다”며 “대본에 없는 감정으로 운 장면도 꽤 많았다”고 고백했다. 구교환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준 장면들이 문가영의 감정을 쌓아올렸고, 덕분에 재회 장면에서 그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9161e66bb1522a8a9d24446daea84d566700d973e7abf931417c22495aa1d" dmcf-pid="6XrDLwe4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3292oxgm.png" data-org-width="700" dmcf-mid="UcU3W0lw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3292oxg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43f04d1a0543fb4681fc25ee87aaba2ee4edfc61700c3b581abac765e906ae" dmcf-pid="PZmword8yw" dmcf-ptype="general"><br> 그런 ‘만약에 우리’에 대해 문가영은 “알면서도 울게 되는 영화”라고 정의했다. “행복했던 순간들이 오히려 더 슬프게 다가왔어요. 이미 끝을 알고 있으니까, 그때가 더 예쁘게 보이더라고요.”</p> <p contents-hash="e90342e1d544a4867d30b3ea3e44c359afea64d4162a4035be6691d1a19edaca" dmcf-pid="Q5srgmJ6WD"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문가영이 말하는 이 영화의 핵심 메시지는 ‘잘 이별하는 법’이다. 문가영은 “사랑을 다 포함한 이야기이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마침표를 찍는 영화”라며 제목 속 ‘만약에’라는 단어를 “과거에 머물게도 하고, 무한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말”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23fd0f534a48555f36921c0fc4b0c4c423936ac641755e0caf1ea4a0fd0d90d" dmcf-pid="x1OmasiPvE" dmcf-ptype="general">“정원과 은호는 좋은 타이밍에 그 ‘만약에’를 함께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영화 같아서 부러웠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d35c2fb07873fd6778036c73f309aff380a8b8ab4750ca660fa3ce61ec52cf" dmcf-pid="yAP8z60H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문가영 인터뷰.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3853awvo.jpg" data-org-width="700" dmcf-mid="uCon6L2u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PORTSSEOUL/20260105063213853aw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문가영 인터뷰.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8146ea95d590ee2891637bf4587ecdc68314be2e688408b1733c1b7159f512" dmcf-pid="WcQ6qPpXTc" dmcf-ptype="general"><br> 올해로 20년 차 배우가 된 문가영은 “연기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좋은 어른’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른이 되면 다 알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e3c12f574c784b4819bc7e5e6c128f3ddcbad286475a1bb218e6bbeb4cdb84ac" dmcf-pid="YkxPBQUZhA"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구교환이 아직 공포물을 못 해봤다고 하더라. 그럼 저는 누아르를 선택하겠다”며 “‘피땀눈물’을 아직 해보지 못했다. 저희도 선택받는 직업이니 기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와 결별' 한혜진, 충격적인 연애사 고백했다…"미국 활동할 때 4년 가까이 떨어져 지내" ('누나여') 01-05 다음 “위기의 K팝을 구하라” 엑소·빅뱅·BTS·블랙핑크, 다가오는 ‘레전드’의 시간 [SS뮤직]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