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은퇴선언 “40주년 투어 끝으로 무대 떠난다” (전문)[종합] 작성일 01-0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5LW1Oc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4e99f068ac4489989c7f7a0c2a76e8b3091d5a0d13d5242c21410927a2f663" dmcf-pid="G61oYtIk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khan/20260104223206459gecd.jpg" data-org-width="1000" dmcf-mid="W43c1uTs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khan/20260104223206459ge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9588dd2941533b9cebc0023b5cb0dc8d7125646f8bf719068ca37808d707bd" dmcf-pid="HPtgGFCE0A" dmcf-ptype="general">가수 임재범이 4일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372a31aa260eca0329fe2de26f0444a45760e680a503b1e54eabfe406d7c786f" dmcf-pid="XQFaH3hDpj"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7fb691b952ad2e1fb16f9ab27d2c1ec037681582fe4f19a4cea28b30b96641" dmcf-pid="Zx3NX0lwpN"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 온 문제였다”며 “제 모든 것을 불사르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 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싶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떠나는 게 가장 좋겠다고 판단돼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e1179a2c7bfe6f19df3ee398309a578a1e581cafe334fccf6b9fa194223519" dmcf-pid="5M0jZpSrpa"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너무나 많은 감정들이 지나가고 있어서 40년이라는 세월이 순식간에 스쳐 간 듯하다”면서 “팬 분들이 너무 놀라시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제가 떠나더라도 다른 모든 음악 하는 분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f69e8ee19219118bfa64f8f3a975b3c41a9f087c25722ef8196dfdb1a10fc9" dmcf-pid="1RpA5Uvm3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40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떠난다 하더라도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같이 숨 쉬고 있을 것”이라며 “너무 당황하거나 섭섭해하지 말라. 오는 게 있으면 또 가는 게 있다. 이번 공연이 끝날 때까지 함께 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8bfed7d6f1284201bedb0a139be7d56f748b49786cfd0fa92c83095f1bca651" dmcf-pid="teUc1uTs7o" dmcf-ptype="general">그는 마지막 공연 마지막 곡으로 부르고 싶은 노래로 지난해 9월에 발표를 한 ‘인사’를 꼽고 “팬분들에게 드리는 노래였는데, 떠나는 제가 관객들이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0f754875c6a7a65a73c73730f43b1e9eddd7bb571c7133ac3d5e339b25d860" dmcf-pid="Fdukt7yO7L"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또 “‘저 친구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노래 잘했다’고 기억되고 싶다”며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라는 이야기가 남겨졌으면 한다”는 바람도 남겼다.</p> <p contents-hash="87740a0eb91baef1b1654d33e984c6af6ec9bb00d23dce9ce93a59e251bdb959" dmcf-pid="37l6mSNdzn" dmcf-ptype="general">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이 전국투어를 끝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고 감사의 방식이라 생각했다”며 “남아 있는 40주년 마지막 무대들.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릴 것”이라고 은퇴의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fb9304f9bc13a0b84e5d119eaeaba89d07d8f234f428e8b03eb9a7308bd052b" dmcf-pid="0zSPsvjJ7i" dmcf-ptype="general">지난 1986년 헤비메틀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를 한 임재범은 거친 목소리를 내세워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히트곡을 냈다.</p> <p contents-hash="5cae06772fdfdee413d92613818a8029241efa12dfdf7fe2a71f4f137591e4cb" dmcf-pid="pqvQOTAi0J"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지난해 11월 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18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653b4eff5146056bcffcb89c28a2b1d8d430ba9097190f3a43f8b83eeb7bdde3" dmcf-pid="UBTxIycnud"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신곡 ‘인사’를 발표하며 정규 8집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37e2b80462d9bc11fc5a2f7cb53f2bc1e2d1fee1be466a5d40cb46f9c369723b" dmcf-pid="ubyMCWkLue"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앞서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늘 미련이 남는다. 호흡이 맞았나, 가사 전달은 제대로 됐나 하고 뒤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진다”며 “50주년, 60주년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1be794780865f83266a222b4818a5ed764e167aa1fa7afa999a3729498210c8" dmcf-pid="7KWRhYEo7R"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임재범 은퇴선언 관련 입장문 전문</strong></p> <p contents-hash="4d941359d6f5a5e928c6768ddf1f4b9562f93b79dc5eab527786c1e50b785474" dmcf-pid="z9YelGDgFM"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여러분께.</p> <p contents-hash="b6887c6270dc23dbb5e0b6a867999d8d63ccc05ed56439a754b7b6be18aff200" dmcf-pid="q2GdSHwaux" dmcf-ptype="general">이 글을 띄우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p> <p contents-hash="ce348f393d52f64b4b579127c5a5535f95b46a8c2f94025f3abb82afe0a0104f" dmcf-pid="BVHJvXrN7Q" dmcf-ptype="general">말로 꺼내려 하면 목이 메어서, 차마 여러분을 바라보며 전할 용기가 나지 않아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p> <p contents-hash="e943b351f09e125406c729fdb0c895acd812119fbaba9274d81b67b967f886ee" dmcf-pid="bfXiTZmjzP" dmcf-ptype="general">무대에 서면 여전히 심장은 뜨겁지만 그 뜨거움만으로 다 감당하기엔 제가 가진 것들이 하나둘 제 손을 떠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p> <p contents-hash="cae702e87666c010e8f13d6f77537ecf1f4576fc484a834268f89f58d99b42f7" dmcf-pid="K4Zny5sAF6"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수없이 돌아보고, 수없이 제 자신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여러분 앞에 제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 놓으려 합니다.</p> <p contents-hash="8abb53d50a543f5ee5a8a4b1bfe35e7bf7f412dbfb0bd5f0b084424c6ae8fcca" dmcf-pid="9eUc1uTs38" dmcf-ptype="general">저는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려 합니다.</p> <p contents-hash="04a114a2dcbed5cd8cfe45bb9caed7784ccdb6797d56eb104af7a26001e5db0d" dmcf-pid="2dukt7yOz4" dmcf-ptype="general">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df4b154fad8f1fdf61376d282687b87240e7f1f5262fd2059b4b03c02ef81d9" dmcf-pid="VJ7EFzWIUf" dmcf-ptype="general">그래서 더 미안하고, 그래서 더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p> <p contents-hash="b7d8e0c9bcccc448f5cd52ccfa5aabf88e016d5f6d9434674627ebe1ead69c7f" dmcf-pid="fizD3qYCzV" dmcf-ptype="general">그리고 마지막을 정리하는 오늘 이 순간에도 여전히 제 곁에 이렇게 서 계십니다.</p> <p contents-hash="4f0a3a3d4ef1b2f41d9e138ef16c7da8c8aad924c1b86a9a7a33e2b719aeb1b6" dmcf-pid="4nqw0BGh72" dmcf-ptype="general">저는 이 선택이 제가 걸어온 모든 시간들을 흐리게 하거나, 누구에게도 아쉬움만 남기는 이별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 <p contents-hash="1ce3ec6c8686a638902c3961fa8f031d9e65417fb7324ec24af348cd9203907f" dmcf-pid="8LBrpbHlF9" dmcf-ptype="general">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고 감사의 방식이라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75321cf85de49fc1edeb055418c4299ee0b0c6dead26f00554e4acf634cf55" dmcf-pid="6obmUKXSzK" dmcf-ptype="general">남아 있는 40주년 마지막 무대들.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릴 것입니다.</p> <p contents-hash="87e9b9ffa3f9771fb25b5d5217a8db8e49470bf3696d12f43956534fddb6ad34" dmcf-pid="PgKsu9Zv3b" dmcf-ptype="general">그 여정을 어떻게든 제 방식대로, 조용하지만 진심으로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75e988e01f2f2d87069ab36816ec1aeaa0ea73a190700355d5094ece4ece17f7" dmcf-pid="Qa9O725TUB" dmcf-ptype="general">저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제 삶을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p> <p contents-hash="3a99e020a3eb18bbd35b95ab68534969acfe03305c98911a4d65345a1e1e1c25" dmcf-pid="xN2IzV1y3q" dmcf-ptype="general">진심으로 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dc50186d6d3d76ddd38579cc1557f0143dbd882ad94c377c9e2a923ea099eb23" dmcf-pid="y0OVEILxFz" dmcf-ptype="general">그리고… 정말 미안합니다.</p> <p contents-hash="197a5b4027f3f535d4f808029e970e6ad9dd93811d2beeac7dd565be2365b6c1" dmcf-pid="W7l6mSNd07" dmcf-ptype="general">오늘 이 마음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부디 따뜻하게 간직해주시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258082cb2561cac4295093430ff15e841782f5d17907fd0cd4287802f6c652ae" dmcf-pid="YzSPsvjJpu" dmcf-ptype="general">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2dced97d1747c57b98fd1ff39d20bb07be2fdffcf19b7d607eaa852918f68019" dmcf-pid="GqvQOTAi7U" dmcf-ptype="general">정말… 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0dec5db5dfd61ea83ea479d7fd04401a5fc83ac4dc60aea4825d4bd9c6ad0409" dmcf-pid="HBTxIycn3p" dmcf-ptype="general">– 임재범 드림</p> <p contents-hash="36f6b40801333aa8a1a703417b90d0516d6d1b163a46bfea0dab75ddc0cf5994" dmcf-pid="XbyMCWkLz0"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경호, 휠체어 탄 피고인으로…소주연 공격에 "전 죄인입니다" ('프로보노') [종합] 01-04 다음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강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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