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은퇴 발표' 임재범 "가장 좋은 때에 스스로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었다" [전문] 작성일 01-0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na3ycn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24970a94b0f5b3c30c89c778d756d849a1dc9e38b8549e89283ea74c68a715" dmcf-pid="qNLN0WkL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6937apdy.jpg" data-org-width="600" dmcf-mid="UW6rbtIk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6937ap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70a285e33174cd87344542c0061df7e474e08aa0859a0eabc6c3c04b5f772b" dmcf-pid="BjojpYEoW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끝으로 40년 음악 여정을 마무리한다. </p> <p contents-hash="4e3f9f8e2efba6f69cd8d75a5fe348ccc2631c026dfa284a53d9ccadf7aee894" dmcf-pid="bfKfCAPKCs"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퇴 관련' 안녕하세요 임재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편지글 형식의 영상을 공개하며 가요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p> <p contents-hash="2917d723783c3d39b5b2a5ed8f3430b77f9d29e95c6447f1c4ddfd0ef33feec7" dmcf-pid="K494hcQ9ym" dmcf-ptype="general">그는 "이 글을 띄우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다"며 "말로 꺼내려 하면 목이 메어 차마 여러분을 바라보며 전할 용기가 나지 않아 이렇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769fe8ad88e0ef1236eb380189addf97147ff42dd4210f9663f244dbb5f80612" dmcf-pid="9828lkx2Wr" dmcf-ptype="general">이어 "무대에 서면 여전히 심장은 뜨겁지만, 그 뜨거움만으로 다 감당하기엔 제가 가진 것들이 하나둘 제 손을 떠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심임을 밝혔다. 임재범은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려 한다"며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p> <p contents-hash="f6e5cfb6422fefd2be44c0606f90600218d0f9003e54596a71c8e23f6e8aeeb4" dmcf-pid="26V6SEMVvw" dmcf-ptype="general">또한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다"며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제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자 감사의 방식이라 생각했다"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담담히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9820a6ad6bb611397939e240f0046641dca3781036d1a5a7c821f75a3e5059" dmcf-pid="VPfPvDRfvD"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40주년 전국투어 무대에 대해서도 의지를 밝혔다. 그는 "남아 있는 마지막 무대들에서 제가 가진 모든 것,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릴 것"이라며 "이 여정을 제 방식대로, 조용하지만 진심으로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a984245d3c44e84a5bf3a8ef3d8f864f4f1ff043d35882d421f54279ec4bdeb" dmcf-pid="fQ4QTwe4lE" dmcf-ptype="general">끝으로 "저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제 삶을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는 말로 긴 음악 인생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da81c17dae5a25ab9f51a11c6aae52040e988508d9544bf14fb55012e64035" dmcf-pid="4x8xyrd8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8216jjwr.jpg" data-org-width="600" dmcf-mid="uMmpjRzt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8216jj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6d71d789c766c7a0627be734080053a611e2e21e2ba2acc8511b3954e87d58" dmcf-pid="8M6MWmJ6lc" dmcf-ptype="general"><br> 앞서 임재범은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40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봤다. 그는 "음악은 숙명"이라며 "어떻게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간이고, 음악을 통해 사랑과 인간관계를 배웠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de3da51f2f782e02699f04a575af664c0223900e1cdda14739ed74f794101fb" dmcf-pid="6RPRYsiPlA" dmcf-ptype="general">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며 "마지막으로 저의 모든 것을 불사르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분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떠나더라도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 쉬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33d426c667b3964463e743b3012029c17317d5099e718484f0fff7b379f8ed1" dmcf-pid="PeQeGOnQvj"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1986년 록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이후 40여 년간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 감정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표현력으로 그는 한 시대를 상징하는 '노래로 서사를 만들어낸 아티스트'로 평가받아 왔다. 록을 기반으로 출발해 발라드, 팝, 소울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40ed59292ed92480d82719e0d02075d613d19f9af454719d401e703fd5974511" dmcf-pid="Qana3ycnvN" dmcf-ptype="general">'너를 위해', '비상', '고해',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그의 대표곡들은 세대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국 대중음악의 스탠더드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데뷔 40주년 전국투어는 그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하는 마지막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ba9144e1811e5cd8014c09b17111c13eb460712193dd3caa0ac1e7b4a50499d" dmcf-pid="xNLN0WkLTa" dmcf-ptype="general">이번 40주년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는 지난해 대구, 인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초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임재범은 남은 모든 공연을 끝까지 완주하며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e4a4f460ebf47c7b158f9e5e9e1baaaeb6cc059294c59d15ef1302e2152f8a" dmcf-pid="y010NM71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9452qckc.jpg" data-org-width="600" dmcf-mid="7i07kJb0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sportstoday/20260104194419452qc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6afa1efd98512f472c3a4ec309a0969cb32a7af6dd495af49f640ee6758cdf" dmcf-pid="WptpjRztho" dmcf-ptype="general"><br><strong>이하 임재범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04706a88063402d0834b0eb3196cf87a1398c9b6e33d9ae2fed502d620a6d178" dmcf-pid="YUFUAeqFWL"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여러분께.</p> <p contents-hash="dc8e89ea464f851944d08d34f1f16b045f27add8e39edcb6b44125ac8f171f78" dmcf-pid="Gu3ucdB3Tn" dmcf-ptype="general">이 글을 띄우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br> 말로 꺼내려 하면 목이 메어서,<br> 차마 여러분을 바라보며 전할 용기가 나지 않아<br>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p> <p contents-hash="3697c3c316165491c89a250fa939301be852fe50c5dc3678a86d9f78f56cfca6" dmcf-pid="H707kJb0Si" dmcf-ptype="general">무대에 서면 여전히 심장은 뜨겁지만<br> 그 뜨거움만으로 다 감당하기엔<br> 제가 가진 것들이 하나둘 제 손을 떠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p> <p contents-hash="c9bdc43f86e31169056f315c37d2122fad93fa4511bba3ad8a838ab58c9c478c" dmcf-pid="XzpzEiKpWJ"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br> 수없이 돌아보고, 수없이 제 자신과 싸웠습니다.<br>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br> 여러분 앞에 제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 놓으려 합니다.</p> <p contents-hash="7fc61a0e7c8103fc46bc5a049bd8aca5b210774ae554fd94226b271b5c1569fd" dmcf-pid="ZqUqDn9Uhd" dmcf-ptype="general">저는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br> 무대에서 물러나려 합니다.<br>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br>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br> 그래서 더 미안하고, 그래서 더 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af00f6306b1736c7783122479bf8f5ba1be7daa963bbc2e4fd6452bedaf7942e" dmcf-pid="5BuBwL2uSe" dmcf-ptype="general">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br>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br> 그리고 마지막을 정리하는 오늘 이 순간에도<br> 여전히 제 곁에 이렇게 서 계십니다.</p> <p contents-hash="f685ef0386d6a4c6abc003c4a886e5a2a13882045113a7c2928f34b27479d6c5" dmcf-pid="12B2ON8BSR" dmcf-ptype="general">저는 이 선택이<br> 제가 걸어온 모든 시간들을 흐리게 하거나,<br> 누구에게도 아쉬움만 남기는 이별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br>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br>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이<br>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고 감사의 방식이라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88be820de8fe0c1e626f0ee8f2307a7eeb5dced15cd00b679686ea60552d5b5d" dmcf-pid="tVbVIj6bTM" dmcf-ptype="general">남아 있는 40주년 마지막 무대들.<br>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br>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릴 것입니다.<br> 그 여정을 어떻게든 제 방식대로,<br> 조용하지만 진심으로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73b52e736edad880e7ab02d8139c647abc58c0e6ed7f473fe3a6ed3a74859036" dmcf-pid="FfKfCAPKhx" dmcf-ptype="general">저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br> 제 삶을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br> 진심으로 고맙습니다.<br> 그리고… 정말 미안합니다.</p> <p contents-hash="11b4c069fd44d1e6dcdf3c72978cdbbd0b6bc609d85d643bcd78024762755b46" dmcf-pid="3494hcQ9vQ" dmcf-ptype="general">오늘 이 마음을,<br> 여러분의 기억 속에<br> 부디 따뜻하게 간직해주시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f3140654499fdf006def7d322189ebf41439df1b81f14fb42fb28bb7daf6938f" dmcf-pid="0828lkx2SP" dmcf-ptype="general">고맙습니다.<br> 정말… 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415df5934023fda93538cd2625f067739accd9c53702e21478aaa8e1a825ca91" dmcf-pid="p6V6SEMVy6" dmcf-ptype="general">- 임재범 드림</p> <p contents-hash="d6182b1c32d7460782445125aa20092095879635ae9a9d600ffba247af90a05b" dmcf-pid="UPfPvDRfC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퇴' 임재범 "박수칠 때 떠나는 것이 팬들을 위한 도리" ('뉴스룸')[종합] 01-04 다음 하하, 지예은표 똥빛 메이크업에 분노 “황달이냐” (‘런닝맨’)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