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피겨 신지아 "김연아 보며 꿈꾸던 무대…감동 드릴 것" 작성일 01-0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피겨 싱글 국가대표 선발전 1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833_001_20260104182209506.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세화여고)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피겨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뒤 "감동을 드리는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br><br>신지아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KB금융 제8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피겨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6.04점, 예술점수(PCS) 69.42점, 총점 145.46점을 기록했다.<br><br>1차 선발전에서 총점 216.20점으로 1위에 올랐던 신지아는 2차 선발전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br><br>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74.43점을 받았던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 점수를 더해 219.89점을 받았다. 이로써 신지아는 1·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총점 436.09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br><br>주니어 시절 세계선수권에서 4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는 이후 잠시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번 선발전을 통해 완벽하게 부활하며 첫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833_002_20260104182209564.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세화여고)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신지아는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절실했는데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br><br>조용한 성격의 그는 이날 연기를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등 평소보다 큰 동작을 취했다.<br><br>이에 대해 신지아는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며 웃은 뒤 "선발전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다행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br><br>신지아는 '제2의 김연아'라 불릴 만큼 주니어 시절 최고의 선수로 불렸으나, 시니어 돌입 후에는 기대에 비해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5-26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에서는 1차 대회 7위, 2차 대회 5위에 그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833_003_2026010418220961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올림픽을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는 신지아는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아쉽고 속상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잊고 다음을 바라보며, 그럴수록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br><br>이어 "어릴 때부터 '연아쌤'(김연아)을 보며 꿈을 키웠고, 저 무대에 나도 꼭 서고 싶다는 다짐을 했었다"면서 "그런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기쁘다. 첫 목표를 이뤘으니 이제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겠다'는 두 번째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br>마지막으로 그는 "올림픽에 가면 다양한 종목의 유명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가 된다. 대회 장소가 이탈리아니까 경기를 마친 뒤 근처 구경도 해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br><br>한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이상순, 정재형 폭로에 진땀.."♥이효리와 다시 연애하는 느낌" [요정재형] 01-04 다음 IOC 위원장 "러시아 선수들, 2026 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 가능"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