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극'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전 싹쓸이 작성일 01-04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4/AKR20260104037900007_01_i_P4_20260104174112497.jpg" alt="" /><em class="img_desc">요코하마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HL 안양<br>[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br><br> HL 안양은 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방문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8-3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br><br> 앞서 2일(5-1)과 3일(2-1) 경기를 잡았던 HL 안양은 이날 승리로 적지에서 열린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br><br> 경기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6분 37초 스기모토 가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1피리어드 11분 19초와 2피리어드 4분 12초에 연달아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br><br> 반격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시작됐다. 세 번째 실점 후 22초 만에 오츠 유세이가 만회 골을 터트렸고, 2피리어드 1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문전 쇄도 후 팁인으로 득점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br><br> 기세가 오른 HL 안양은 3피리어드에만 무려 6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br><br> 3피리어드 5분 22초 5대 3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기회에서 신상훈이 원타이머 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12분 16초에는 강윤석이 역전 결승 골을 꽂아 넣었다.<br><br> 이어 이현승의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린 HL 안양은 경기 막판 김상욱과 안진휘가 엠티넷 골(상대 팀이 골리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한 상황에서의 득점)을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br><br>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추가,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br><br> 이로써 오바라 다이스케(은퇴)가 보유한 리그 통산 최다 포인트(572개) 경신에 단 1포인트 차로 다가섰다.<br><br> 시즌 성적 19승 6패, 승점 55를 쌓은 2위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안양 홈으로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승점 62)를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리그 2위 HL 안양, 선두 경쟁 본격화 ... 요코하마 원정 3연전 싹쓸이 01-04 다음 '신지아 1위·이해인 2위' 여자 피겨, 나란히 생애 첫 올림픽행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