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신지아, 선발전 우승 '올림픽 출전'…이해인도 밀라노행 작성일 01-04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허리 부상 김채연은 막판 역전 허용으로 불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811_001_2026010417021391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세화여고)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피겨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해인(고려대)도 막판 뒤집기를 펼쳐 2위로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br><br>신지아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KB금융 제8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피겨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6.04점, 예술점수(PCS) 69.42점, 총점 145.46점을 기록했다.<br><br>1차 선발전에서 총점 216.20점으로 1위에 올랐던 신지아는 2차 선발전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br><br>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74.43점을 받았던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 점수를 더해 219.89점을 받았다. <br><br>이로써 신지아는 1·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총점 436.09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br><br>주니어 시절 세계선수권에서 4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던 한국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는 이제 꿈의 무대에서 입상을 노린다. <br><br>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선 신지아는 침착했다. <br><br>신지아는 첫 과제 더블 악셀를 여유롭게 연기한 것을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수행했다.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 역시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깔끔하게 마쳤다. <br><br>신지아는 중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선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으나, 더는 흔들리지 않았다.<br><br>모든 점프 과제를 깔끔하게 마친 신지아는 스텝 시퀀스,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811_002_2026010417021395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고려대)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출전 가격을 갖춘 선수 중 2위(전체 5위)는 이해인이 차지했다.<br><br>1차 선발전에서 195.80점, 2차 쇼트 프로그램에서 66.38점을 얻었던 이해인은 이날 TES 63.75점, 표현 점수 65.87점으로 129.52점을 추가, 총점 196.00점을 마크했다.<br><br>이해인은 1·2차 선발전에서 최종 총점 391.80점을 기록, 384.37점을 받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을 7.43점 차이로 제쳤다. <br><br>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까지 경쟁자 김채연에게 3.66점 뒤졌던 이해인은 마지막 날 극적 역전극과 함께 밀라노행 티켓을 잡았다.<br><br>이해인은 중반 점프 횟수가 모자라는 등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br><br>2024년 국가대표팀 유럽 전지훈련 중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중징계를 받기도 했던 이해인은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 무효 조처로 재기했고, 이날 멀어진 듯했던 올림픽 꿈을 이뤘다.<br><br>허리 부상을 안고 이번 선발전에 출전한 김채연은 1차 선발전에선 201.78점으로 이해인보다 앞섰지만, 2차 선발전서 182.59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올림픽 출전 꿈이 무산됐다.<br><br>이번 올림픽은 2025년 7월 1일 기준 17세 이상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해인도 김채연 제치고 밀라노행 01-04 다음 45세 비너스 윌리엄스, 역대 최고령 호주오픈 출전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