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신지아,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1위…밀라노 보인다(종합) 작성일 01-0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차준환 3연속 올림픽 출전 유력…종합 2위는 김현겸<br>290.62점 신지아 1위, 2위 김채연…4일 프리스케이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3/0008693680_001_20260103174909298.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br><br>차준환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2.55점, 예술점수(PCS) 44.95점으로 97.50점을 기록했다.<br><br>그는 2위 서민규(경신고·91.54점), 3위 최하빈(한광고·85.96점)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치른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의 총점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 남녀 싱글은 각각 2명, 아이스댄스는 한 팀을 뽑는다.<br><br>4일 열리는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만 남겨 놓은 가운데 차준환은 현재까지 353.22점으로 중간 합계 1위에 올라 있다.<br><br>2위는 김현겸(고려대·311.11점), 3위는 이재근(수리고·296.87점)인데, 차준환은 이재근을 56.35점 차로 앞서고 있다.<br><br>이에 따라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는 한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 티켓을 가져갈 전망이다.<br><br>이 경우 차준환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올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대회까지 동계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의 대업을 이룬다.<br><br>차준환은 평창 대회에선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베이징 대횡세너 자신의 기록을 훌쩍 넘은 5위를 마크했다.<br><br>차준환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1차 선발전에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경기에 임했는데, 이후 장비를 교체하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면서 "아직 적응 과정 중이지만 올림픽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3/0008693680_002_20260103174909355.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현겸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남자 싱글 중간 합계 2위인 김현겸도 생애 첫 올림픽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3위 이재근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프리 스케이팅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br><br>이날 쇼트 2위에 오른 서민규와 3위 최하빈은 연령 제한에 걸려 최종 2위 안에 들어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밀라노 대회엔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3/0008693680_003_2026010317490959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유재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여자 싱글의 신지아는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TES 40.31점, PCS 34.12점으로 74.43점을 마크, 2위 김유성(수리고·68.25점), 3위 허지유(서울빙상연맹·66.9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2차 선발전 쇼트까지 1위를 기록, 중간 합계 290.63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br><br>중간 합계 2위 김채연(경기빙상연맹·265.84점), 3위 이해인(고려대·262.18점)과의 격차가 20점 이상 벌어져 있어 4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밀라노 올림픽 진출이 유력하다.<br><br>신지아는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3/0008693680_004_2026010317490967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채연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김채연과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만 남겨 놓은 가운데 불과 3.66점 차로 경합 중이다. 신지아에 이은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두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됐다.<br><br>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선 임해나-권예(경기 일반)조가 유일하게 출전해 77.47점을 기록했다.<br><br>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에도 유일하게 나선 임해나-권예는 올림픽 티켓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관련자료 이전 피겨 신지아, 올림픽 출전 '확정적'… 프리스케이팅만 남았다 01-03 다음 피겨 차준환,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1위‥밀라노 사실상 확정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