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올림픽행 확정적…김채연-이해인 3.66점 차 '각축'(종합) 작성일 01-03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4일 프리스케이팅서 올림픽 티켓 놓고 최종 대결<br>남자 싱글 차준환, 압도적 1위…3회 연속 올림픽 출전할 듯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PYH2025113009590001300_P4_20260103171509102.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신지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상위 2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br><br> 반면 2위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과 3위 이해인(고려대)의 격차는 3.66점까지 좁혀져 프리스케이팅에서 치열한 승부를 가리게 됐다.<br><br> 신지아는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1점, 예술점수(PCS) 34.12점을 합해 총점 74.43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br><br> 신지아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다.<br><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총점을 합산해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싱글 각 2명, 아이스 댄스 한 팀을 뽑는다.<br><br> 올림픽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br><br> 신지아는 1차 선발전 총점 216.20점에 이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해 중간 점수 290.63점을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PYH2025113009750001300_P4_20260103171509105.jpg" alt="" /><em class="img_desc">김채연의 멋진 연기<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 중 2위는 김채연으로 1차 선발전에서 201.78점,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06점을 얻어 중간 점수 265.84점을 마크했다.<br><br> 3위 이해인(고려대)은 1차 선발전에서 195.80점,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38점을 얻어 중간 점수 262.18점으로 김채연을 3.66점 차로 추격했다.<br><br> 신지아는 3위 이해인을 28.45점 차로 앞선 만큼 프리스케이팅에서 무난하게 올림픽 티켓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br><br> 이날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 3개의 점프 과제를 모두 클린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시퀀스를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레이백 스핀을 레벨 3으로 연기했다.<br><br> 그는 경기 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것을 잘 보여드린 것 같다"며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선 비점프 요소 레벨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br><br> 김채연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연속으로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오면서 수행점수(GOE) 1.55점 감점을 받았고, 후반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수행하다 자세가 무너지면서 추가 감점이 나왔다.<br><br> 김채연은 허리 부상을 안고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김유성(수리고)은 이날 68.25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으나 연령 제한으로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 함께 하지 못했다.<br><br> 3위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66.92점), 4위 윤서진(한광고·66.47점)도 나이 제한에 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PYH2025113005460001300_P4_20260103171509109.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의 눈빛 연기<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앞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차준환(서울시청)이 TES 52.55점, PCS 44.95점, 총점 97.50점을 받아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br><br> 차준환은 1차 선발전 총점 255.72점을 합한 중간 점수 353.22점을 기록해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 중 2위인 김현겸(고려대·311.11점)과 3위 이재근(수리고·296.87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br><br> 차준환과 3위 이재근의 점수 차는 56.35점으로,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상위 2명이 받는 올림픽 티켓을 무난하게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br><br> 그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하면,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br><br> 차준환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를 기록했다.<br><br> 연령 제한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이 없는 서민규(경신고)는 이날 91.54점으로 전체 2위, 최하빈(한광고)은 85.96점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PYH2025113003590001300_P4_20260103171509112.jpg" alt="" /><em class="img_desc">임해나-권예 아이스댄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오전에 열린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선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유일하게 출전해 77.47점을 기록했다.<br><br>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유일하게 출전한 두 선수는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병준, ‘복면달호’ 차태현과 20년만 설욕전 “이번엔 이긴다” (불후의 명곡) 01-03 다음 새해 첫 경마일 맞아 떡·공연·전통놀이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신년 행사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