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차라리 현빈·정우성만 부르지, 왜 박용우를 병풍 세웠나('전참시') 작성일 01-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참시’ 제작진은 ‘흑백 요리사2’를 보고 배려와 존중을 배워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37Un9U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3ef07c49b68ad1750392695649e6d3850418498e6af207a3f4ab26cf3ab41" dmcf-pid="VA0zuL2u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1368lrur.jpg" data-org-width="600" dmcf-mid="q8ULiTAi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1368lru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be4d1952ea1744631b6e98ad7484f2f417cfe5b78eb1a1d3e988edf0c86996" dmcf-pid="fcpq7oV7Rm" dmcf-ptype="general">[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TV를 보다가 성의 있고 배려 깊고,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여기저기 소개하느라 바쁘다. 그래서 늘 칭찬거리를 찾는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장면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이번 주에는 칭찬할 게 있을까. 있다. 다만 TV는 아니고 OTT다.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2'에는 칭찬할 장면이 꽤 많았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장면이 있다.</p> <p contents-hash="2706f5cda230f8910735ba7bd33b8e859402897402d7403e949f361d981758c5" dmcf-pid="4kUBzgfzJr"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 이영자가 지난 10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가맥집'을 열었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배우 현빈, 정우성, 박용우, 노재원, 강길우가 손님으로 초대됐다. 문제는 손님이 다섯 명인데 이영자를 필두로 랄랄, 풍자, 그러니까 진행자 격인 세 사람이 현빈과 정우성, 두 배우에게만 집중했다는 점이다. 특히 박용우는 거의 말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면을 손으로 꼽을 정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2bb8cc78ce83a5eface1f0ae48ed7b967deb4808a76398a96151989f1a6a22" dmcf-pid="8Eubqa4q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2638vwtm.jpg" data-org-width="600" dmcf-mid="Bb0idSNd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2638vw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c43c61d4f0bb950a475974e5672b02ae62f49bb2e2a488b41e0f198415947d" dmcf-pid="6D7KBN8BMD" dmcf-ptype="general">그나마 노재원과 강길우는 작품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성대모사라도 했지만. 재미없어서 편집된 건지 아예 말을 건네지 않은 건지 시청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무례하다. 아무리 홍보 차 출연이라 할지라도 엄연한 손님이 아닌가. 그럴 거면 차라리 부르지 말았어야 한다. 제작진이 원한 건 현빈과 정우성 둘이었는데 드라마 쪽에서 굳이 다섯 명을 보낸 건가.</p> <p contents-hash="b094d8517dacafe81dd422931ee5d1be3dea6b98c865b3b35eb2a2b6203c5d9e" dmcf-pid="Pwz9bj6biE"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1971년생으로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나이로 봐도 이력으로 봐도 홀대받을 이유가 없다. 쓸 만한 장면이 없었다면 스튜디오에서라도 언급해야 하지 않을까? 1997년 영화 '올가미'라든지 이야기할 거리는 얼마든지 있다.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이기에 누군가가 의도치 않게 소외되고 있다는 걸 눈치챌 법도 한데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04180e7050fd9eb4e67fc1ef02ab9ae862d001f5d85adf39f3952a247ebf1b" dmcf-pid="Qrq2KAPK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3854lqep.jpg" data-org-width="600" dmcf-mid="blLYyV1y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3854lqe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f0edc6afaa04b323f47c6e48612656efbcab66d01982caa82b344dc7ce4ebf" dmcf-pid="xmBV9cQ9dc" dmcf-ptype="general">혹시 박용우가 심하게 낯을 가리거나 말주변이 없어서? 아니다. 나영석 PD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 박용우, 우도환, 서은수가 출연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현빈의 비중이 다소 높긴 했으나 비교적 고르게 기회가 주어졌다. 박용우는 '예산 적은 현장은 배우마다 의자가 없는데, 이번엔 다 있더라. 여기 돈 많이 쓰는 데구나 싶었다'며 먼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시간 여유 있을 때 '채널십오야'를 한 번 보시길 권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 박용우의 목소리가 왜 들리지 않았는지 의아할 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6d817da173e3ee19b9a4a8fe60493ac56b809e9829dbb278ac5c44185273a7" dmcf-pid="yLZ3tRzt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5118tifl.jpg" data-org-width="600" dmcf-mid="KxK4VEMV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5118tif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6f11df38d8c0da6c1bef30c8e93cbb0178335be7adcd650a5a97a557bd5941" dmcf-pid="Wo50FeqFij" dmcf-ptype="general">이제 정말 칭찬할 이야기를 하자. '흑백 요리사2'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서도 배려와 존중이 빛난다. 이번 시즌에 선재 스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됐다. 혹여 마음 다칠 일이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다. 그런데 기우였다. 블라인드 대결 상대인 '뉴욕으로 간 돼지 곰탕'의 요리를 지켜보며 '열심히 하기에 응원해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그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가슴 찡한 울림이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fdcb30e0e3175dc43de256b887741ef79fa20b2428050485e085624612e73" dmcf-pid="Yg1p3dB3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6336ktrv.jpg" data-org-width="600" dmcf-mid="9S4xPsiP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entermedia/20260103103156336ktr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d0634e3a7d7b0e47e7e8003cc0e62b94313e8569e24915da00beb0e8e88897" dmcf-pid="GatU0Jb0Ja"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효남 셰프는 경쟁자인 '프렌치 파파'를 향해 나를 넘어 최고의 셰프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나를 업고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니! 감동이다. 백팀 후덕죽 셰프는 팀전에서 한참 경력이 아래인 후배의 지시에 누구보다 기꺼이 순응했고 후배가 양해 없이 자신의 칼을 가져다 써도 개의치 않았다. 차이는 분명하다. 한쪽은 손님을 병풍으로 만들고, 다른 한쪽은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잃지 않는다. 시청자는 다 보고, 다 기억한다. TV가 왜 외면받는지 아직도 모르겠나?</p> <p contents-hash="c5948891699f7e94a008b723f133ab95881dd46710324fb4a3bc6c098506ed7f" dmcf-pid="HNFupiKpdg" dmcf-ptype="general">정석희 TV칼럼니스트 soyow59@hanmail.net</p> <p contents-hash="c9f78a4f4a4a42383dfcee76c3579d462974f525e0f45d8f351289cfdbe0e812" dmcf-pid="Xj37Un9Uio" dmcf-ptype="general">[사진=디즈니플러스, 유튜브, MBC,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형원, 드디어 오로라 만났다 “엄청난 원동력 돼” 01-03 다음 '팬미팅 D-DAY' 아홉, 2026 힘찬 포문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