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위험 예방” 스타링크 위성 4400기, 고도 낮춘다 작성일 01-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다가오는 태양 활동 극소기 대비<br>혼잡 궤도 피해 안전성 높이기로<br>고도 550km서 480km로 재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ryrpSrO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42ad64b21e88f7218a186e9c3aca4c0eb3b2f92051d5c88f53fb6ed2e6f18" dmcf-pid="HTmWmUvm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팰컨9 로켓에 실려 지구 저궤도에 배치되기 직전의 스타링크 위성. 스페이스엑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hani/20260103100142730zsia.jpg" data-org-width="800" dmcf-mid="z3b7bj6b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hani/20260103100142730zs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팰컨9 로켓에 실려 지구 저궤도에 배치되기 직전의 스타링크 위성. 스페이스엑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91aefb4fda716277ca402c5886173b386d6b10d492b86b8242778d9a458f7c" dmcf-pid="XysYsuTsrA" dmcf-ptype="general"> 세계 최대의 저궤도 군집위성 스타링크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스페이스엑스가 충돌과 우주쓰레기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로 위성 고도를 대대적으로 재조정한다.</p> <p contents-hash="82fe14a163e6db411f143ae816634c8c39bae661eccb95e81438d5a17958eb1d" dmcf-pid="ZlDvD3hDDj"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니콜스는 2일 소설미디어 엑스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약 550km 궤도에 있는 스타링크 위성 모두를 480km 고도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처에 포함되는 스타링크 위성은 4400여기로 전체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3907030aaa61014a4b24beb2c560e3e63ee9014a30d095667f2b2add48f34a02" dmcf-pid="5SwTw0lwIN" dmcf-ptype="general">그는 “이는 위성의 궤도를 낮춰 우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궤도 조정 작업은 미국우주사령부(USSPACECOM)와 긴밀하게 조율하면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0fd7229c27c2aedc4ab2917c8e1e5bcd51d76d30a16d8014a7e02804b11e0b" dmcf-pid="1vryrpSrra"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는 “이번 조처는 태양 활동이 지난해 정점을 지나 2030년으로 예상되는 극소기를 향해가고 있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0f7e5d5c5bf1af15be2faf3383f1d9d8faf281a087d23e10ab0f99c728fd79" dmcf-pid="tTmWmUvmsg" dmcf-ptype="general">태양 활동이 약해지면 대기 밀도가 감소한다. 태양 활동이 강할 땐 대기 분자들이 상승해 높은 고도의 대기 밀도가 높아지는 반면, 태양 활동이 약해지면 대기 분자들이 다시 가라앉아 같은 고도에서의 대기 밀도가 낮아진다.</p> <p contents-hash="6181884b55b6e6a0a98ff9aadca89858e31fbbf3be392170276c34ed120cde25" dmcf-pid="FysYsuTsso" dmcf-ptype="general">그런데 대기 밀도가 낮아지면 같은 고도에서 위성이 자연적으로 궤도를 이탈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공기 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감속이 더 천천히 이뤄지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27be13edaa84fffabfb4284ea929c1e386ae5843152992a9208b9eef56b21" dmcf-pid="3WOGO7yO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3/hani/20260103100144015aepm.jpg" data-org-width="800" dmcf-mid="q7lac1Oc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3/hani/20260103100144015aepm.jpg" width="658"></p> </figure> <h3 contents-hash="56d73fa9889062c1a6359f0e338dd86e68dcf8f51fe0708f71142a8ef36546c6" dmcf-pid="0YIHIzWIDn" dmcf-ptype="h3">대기권 재진입하는 시간 80% 단축</h3> <div contents-hash="5663b802b28501fc822358b6883243e50d5e2cd83e7290dc76628dbaef790263" dmcf-pid="pGCXCqYCsi" dmcf-ptype="general"> 스페이스엑스에 따르면 위성 궤도를 480km로 낮출 경우 궤도 이탈 시간이 80% 이상 줄어든다. 이에 따라 550km 고도에서 통제 없이 궤도를 이탈할 경우 태양 활동이 약한 조건에서는 4년 이상 걸릴 수 있지만, 새로운 480km 고도에서는 위성이 몇달 안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a0a65d2ca4f7044a70a1b213c317c46308b36f327cbf15594e38cba4dc388716" dmcf-pid="UHhZhBGhwJ" dmcf-ptype="general">스페이스엑스는 또 위성을 낮은 고도로 내리면 스타링크 궤도가 더 조밀해져 안전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도 500km 이하 고도에서는 우주 파편 수와 계획된 위성 군집 수가 훨씬 적어 전체적인 충돌 가능성도 크게 감소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56fe3769a1a0d09b84ab702064824a2c46720f8763b58da923dde18e7824b9d" dmcf-pid="uXl5lbHlrd" dmcf-ptype="general">이번 조처는 스페이스엑스가 지난 12월 스타링크 위성 중 하나가 궤도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해 연료탱크에서 가스가 분출하면서 약간의 파편이 발생하고 고도 418km에서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스페이스엑스는 “당시 위성 고도가 4km 가량 급격히 추락했는데, 이는 위성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97b77b78af61be4c7db3178899f83880246d247bad52a59f2864cfa1ab537f" dmcf-pid="7ZS1SKXSDe" dmcf-ptype="general">니콜스 부사장은 “현재 운용 중인 9000기 이상의 위성 가운데 작동 불능 상태의 위성은 단 2기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만약 위성이 궤도상에서 고장날 경우 가능한 한 신속히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소멸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cbb905937cfc645cc808b29efce3b52f715ff00029e37f1a0fd6dc3b054428" dmcf-pid="z5vtv9ZvDR"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편스토랑’ 김강우, 동안 비결 식단 공개 01-03 다음 쇼미더머니 출신 제이켠, '영포티'에서 사회초년생 됐다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