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은혜·김성진·조대성, 아시안컵 '출전 포기' 이유는 작성일 01-03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일정과 겹쳐 태극마크 도전 선택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29500007_02_i_P4_20260103093810879.jpg" alt="" /><em class="img_desc">혼성단체 월드컵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나가고는 쉽지만, 태극마크 도전이 우선."<br><br> 한국 탁구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 줄줄이 불참한다.<br><br> 올해 아시안컵에는 국가별로 4명까지 출전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여자 에이스 신유빈을 비롯해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등 4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br><br> 남자부에선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세아), 이상수(삼성생명) 등 4명이 초청됐다.<br><br> 이 대회에는 작년 대회 남녀부 챔피언인 남자 세계 1위 왕추친, 여자 세계 2위 왕만위(이상 중국)를 비롯해 일본의 남녀 간판으로 오누이인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 하리모토 미와(6위)도 출전한다.<br><br> 또 작년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때 발목을 다쳐 8주 진단을 받은 여자부 세계 1위 쑨잉사(중국)와 2024년 아시아선수권 단식 우승자인 북한의 김금영(162위)도 초청받았다. <br><br> 하지만 여자부에선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가 귀화 경과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나갈 수 없는 가운데 이은혜는 출전을 포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29500007_03_i_P4_20260103093810883.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 경기에 나선 주천희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공교롭게도 아시안컵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일정과 겹쳤기 때문이다.<br><br> 대표 선발전에서 10명의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로 뽑히지 않으면 올해 런던 세계선수권은 물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 <br><br> 다만 세계랭킹에 따라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된 신유빈과 김나영은 선발전에 나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시안컵에 정상적으로 참가한다.<br><br> 반면 이은혜는 태극마크 도전을 포기할 수 없어 결국 아시안컵에 나가지 않는 선택을 했다.<br><br> 세계 16위 주천희와 31위 이은혜가 출전하지 않기로 하면서 김성진(삼성생명·67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68위)에게 기회가 돌아왔지만, 둘 다 같은 이유로 출전을 고사하기로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29500007_04_i_P4_20260103093810885.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생명의 김성진<br>[촬영 이동칠]</em></span><br><br>채윤석 삼성생명 감독은 "김성진에게 아시안컵 출전할지 여부를 물어봤는데,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대한탁구협회를 통해 불참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다.<br><br> 이에 따라 여자부는 19세 이하(U-19) 선수 중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br><br>박가현(대한항공·75위)이나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78위)에게 기회가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br><br> 국가별로 4명까지 출전할 수 있지만, 결원이 생길 경우 세계랭킹 기준을 적용해 다른 나라 선수가 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br><br> 남자부도 상황이 복잡하다.<br><br> 이상수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소속팀 삼성생명 여자팀 코치로 변신하면서 차순위(49위)인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이 기회를 얻었지만, 조대성 역시 대표 선발전 때문에 불참하기로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29500007_05_i_P4_20260103093810892.jpg" alt="" /><em class="img_desc">조대성의 경기 장면<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조대성 다음으로 박강현(미래에셋증권·59위), 조승민(삼성생명·68위), 박규현(미래에셋증권·69위)도 사정이 비슷하다.<br><br> 이 때문에 남자 선수는 안재현과 오준성, 장우진 등 3명만 출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X김준수, JX 일본 팬미팅으로 ‘병오년’ 열었다 01-03 다음 새해 첫 아이스하키 한일전… HL 안양, 요코하마에 5-1 완승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