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출신 김택수 촌장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지원에 만전" 작성일 01-03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앞둬<br>취임 278일째…'열린 선수촌' 기치 아래 자율적 훈련 분위기 조성에 역점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47700007_05_i_P4_20260103073210676.jpg" alt="" /><em class="img_desc">선수·지도자 사인이 담긴 태극기를 들어 보인 김택수 촌장<br>[촬영 이동칠]</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해는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빅이벤트가 열리는 해입니다. 우선 코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br><br> 국가대표의 산실인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총괄하는 탁구 레전드 출신의 김택수(56) 촌장은 3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준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47700007_12_i_P4_20260103073210682.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최민정(오른쪽)과 함께한 김택수 촌장(왼쪽) <br>[김택수 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동계올림픽은 작년 4월 1일 선수촌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후 치르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종합대회이기 때문이다.<br><br> 김 촌장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과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한국 남자 탁구 전설이다.<br><br> 그는 촌장 취임 후 촌장실에 있던 칸막이를 없애는 한편 선수와 지도자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이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선수촌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열린 선수촌' 분위기를 조성했다.<br><br> 또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이 예외 없이 의무적으로 새벽 훈련을 했던 것에서 벗어나 종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유도하는 한편 야간 와이파이 통제와 해병대 입소 훈련 등 구시대적 통제와 훈련 방식을 지양해 자율성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47700007_08_i_P4_20260103073210688.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수 진천선수촌장<br>[촬영 이동칠]</em></span><br><br>그는 "오늘이 취임 후 278일째인데, 그동안 쉴 새 없이 달려온 것 같다"면서 "하루하루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왔는데, 선수촌이 밝아지는 한편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br><br> 그는 진천선수촌에선 2017년부터 2020 도쿄올림픽 직전까지 탁구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생활했고, 대한탁구협회 전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행정가로도 경험을 쌓았다.<br><br>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직원들과도 소통하며 무리 없이 선수촌을 이끌어온 원동력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47700007_10_i_P4_20260103073210693.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택수 진천선수촌장<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오는 7일 훈련 개시식에 이어 22일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앞둔 그는 올해 치러지는 주요 국제대회 준비로 분주하다.<br><br> 그는 "동계올림픽 참가 종목 선수들에 대해선 작년 말부터 체력과 영양, 메디컬 등을 별도로 관리하며 신경을 써왔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 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아시안게임이 치러지는 데 배구, 농구, 하키, 핸드볼 등 구기 종목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이다. 다만 종목을 다변화로 다른 아시안게임 종목들에선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3, 4월이면 아시안게임 종목도 대표 선발이 마무리되는 만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3/AKR20260102147700007_11_i_P4_20260103073210696.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안세영(중앙), 이상현 사이클연맹 회장(오른쪽)과 함께한 김택수 촌장. <br>[김택수 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행정의 역할"이라면서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아시안게임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만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존스 VS 페레이라 보고 싶다!’ 사루키안 VS 허리 통증은 또 뭐야? 파이터들이 직접 꼽은 2026 드림 매치 01-03 다음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음원+정규 앨범' 아시아 아티스트 등극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