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동력→남자와 스파링' 안세영, 올해 공격적 변화 예고..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될까? 작성일 01-03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1_2026010305111306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2_20260103051113078.jpg" alt="" /></span>[OSEN=강필주 기자] 명실공히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로 인정받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의 관심은 기록의 유지가 아니라, 또 다른 업그레이드에 있었다. <br><br>지난 시즌 안세영은 여자 단식을 사실상 지배했다.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왕즈이(25, 중국)를 2-1로 꺾으며 시즌 11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일본)가 보유했던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br><br>여기에 안세영은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승률 역시 94.8%(73승 4패)에 달해 '전설'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보유했던 92.7%를 훌쩍 넘겼다.<br><br>또 최다 승리(73승), 최다 출전(77경기), 결승 12회, 준결승 14회, 8강 15회 진출까지. 2025년은 사실상 안세영의 압도적인 시즌임을 증명한 한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3_20260103051113084.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4_20260103051113094.jpeg" alt="" /></span><br><br>안세영은 2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유튜브 채널 'BWF TV'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8월 프랑스서 열린 2025 파리 세계선수권대회를 돌아봤다.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28, 중국)에게 0-2(15-21, 17-21)로 패했던 순간이었다.<br><br>안세영은 당시 느꼈던 답답함이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의 자극제가 됐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경기를 되돌아봤을 때 답답한 생각이 많았다"며 "그 답답함을 연습을 통해 해소하려고 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안세영은 "지금으로서는 내 플라이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빨리 가져가는 게 큰 목표"라면서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 시험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5_2026010305111310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6_20260103051113108.jpg" alt="" /></span><br><br>특히 안세영은 변화를 위해 훈련 방식도 바꿨다. 안세영은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스파링을 남자 선수들과 많이 한다. 여자 선수들보다는 남자 선수들이 조금 더 빠르게 연습을 할 수 있는 상대가 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br><br>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공격이다. 다만 기존의 강점이었던 체력과 수비는 유지하겠다는 생각이다. 안세영은 "지금 갖고 있는 수비 능력과 체력은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br><br>또 "상대 선수들이 나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온다"며 "나 역시 상대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03/0005456161_007_20260103051113114.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손에 쥐었다. 하지만 '답답함'을 동력으로 삼아 스스로를 다시 밀어붙이고 있는 안세영이다. 오는 6일 말레이시아 오픈으로 시작하는 2026시즌, 안세영이 올해 어떤 업그레이드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br><br>2026년은 말띠의 해인 병오년이다. 마침 안세영이 2002년생 말띠다. 불과 말이 만난 '붉은 말의 해'라 불리는 올해 안세영이 펼쳐 보일 에너지가 더욱 기대된다./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 '비서진' 최초 운전 자원→육아 수발까지 [RE:TV] 01-03 다음 병상에서 맞은 74세 생일…‘국민배우’ 안성기, 멈춰버린 닷새의 시간 0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