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죽을 뻔했는데’ 조슈아에게 턱뼈 박살 난 ‘유튜버 복서’, 이제 은가누 원한다?…UFC 전설 “제발 멈춰, 은가누는 조슈아랑 달라” 작성일 01-03 36 목록 “은가누는 네가 정신을 잃지 않도록 펀치를 조절해줄 사람이 아니야.”<br><br>‘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은 지난 12월, 앤서니 조슈아와의 복싱 매치에서 무려 6라운드를 버텨냈다. 물론 조슈아의 강력한 펀치에 6라운드 KO 패배를 당했고 턱뼈가 골절되는 중상이 있었다.<br><br>폴은 조슈아를 상대로 마치 MMA를 하듯 수차례 태클을 시도했고 의도적인 클린치를 통해 강한 펀치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체력이 바닥 난 6라운드에는 그 전략도 통하지 않았다. 결국 강력한 펀치를 꾸준히 얻어맞았고 그렇게 게임은 끝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3/0001105952_001_20260103000112237.jpg" alt="" /><em class="img_desc"> 은가누가 오브레임을 끝낸 순간, 그는 자비 없이 마무리 파운딩까지 했다. 사진=X</em></span>그러나 폴은 여전히 기세등등했다. 심지어 6라운드를 버텨낸 것을 대단한 일로 착각하고 있다. 프랜시스 은가누가 조슈아에게 2라운드 만에 ‘떡실신’ 당한 것을 떠올리며 조롱하기도 했다.<br><br>폴은 팟캐스트 ‘임펄시브’에서 “난 모두에게 내가 은가누보다 더 잘할 것이라고 했다. 은가누는 턱이 없다고 했었지. 솔직히 말하면 은가누는 약하다”라며 “난 은가누와 싸울 수 있다. 와, 이거 좋은 생각인데? 이제는 그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br><br>사실 폴은 저본타 데이비스와의 복싱 매치가 무산되면서 대체 카드로 은가누를 선택한 바 있다. 그러나 은가누는 이러한 제안 자체가 무례하다고 판단, 거절했다.<br><br>당시 은가누는 “그들이 내게 폴과의 복싱 매치 이야기를 꺼냈다. 난 ‘폴과 싸우라고?’ 되물었다. 어떻게 데이비스가 은가누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며 “너무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 사실이라고 믿지도 않았다. 근데 다음 날, 조슈아가 폴과 싸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진짜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3/0001105952_002_20260103000112289.jpg" alt="" /><em class="img_desc"> 폴은 조슈아를 상대로 6라운드를 버텼다. 은가누가 2라운드 만에 기절한 것을 생각하면 잘 버틴 것이다. 사진=해피 펀치 SNS</em></span>폴이 진심으로 은가누와 싸우고 싶다는 것인지, 아니면 또 한 번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조슈아와 같은 링에 섰던 남자가 은가누와도 함께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국 은가누는 조슈아에게 패배했던 선수, MMA 상식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매치업이다. 문제는 복싱은 아니라는 것이다.<br><br>UFC 레전드 다니엘 코미어는 이에 대해 제대로 경고했다. 조슈아와 달리 은가누는 폴에게 자비를 보일 선수가 아니라는 걸 강조한 것이다.<br><br>코미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가누는 다른 사람이야, 폴. 네가 정신을 잃지 않도록 펀치를 조절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솔직히 말하면 난 이 싸움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3/0001105952_003_20260103000112357.jpg" alt="" /><em class="img_desc"> 폴은 조슈아를 상대로 마치 MMA를 하듯 수차례 태클을 시도했고 의도적인 클린치를 통해 강한 펀치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체력이 바닥 난 6라운드에는 그 전략도 통하지 않았다. 결국 강력한 펀치를 꾸준히 얻어맞았고 그렇게 게임은 끝났다. 사진=X</em></span>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폴은 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존중을 얻게 됐다. 그런데 조슈아를 상대로 조금 더 잘 싸웠다고 해서 은가누와 싸울 수 있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된다. MMA식 계산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건 복싱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br><br>은가누는 UFC에서도 엄청난 수준의 펀치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조슈아를 상대로 충격적인 실신 패배를 당했으나 타이슨 퓨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가진 힘만큼은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다.<br><br>조슈아와 달리 은가누는 자비가 없는 선수다. 상대를 기절시키고도 확실한 마무리를 위해 끔찍한 파운딩을 하는 괴물이다. 그런 그가 조슈아가 그랬던 것처럼 폴을 가볍게 상대할 리 없다. 6라운드는 조슈아의 자비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 폴이 은가누를 상대한다면 1라운드도 힘겨워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3/0001105952_004_20260103000112417.jpg" alt="" /><em class="img_desc"> 폴이 진심으로 은가누와 싸우고 싶다는 것인지, 아니면 또 한 번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조슈아와 같은 링에 섰던 남자가 은가누와도 함께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국 은가누는 조슈아에게 패배했던 선수, MMA 상식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매치업이다. 문제는 복싱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송성문·황유민·임종언...2026년을 빛낼 스포츠스타는? 01-03 다음 ITZY, 2026년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 개최! 2월 13일~15일 서울 공연으로 포문!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