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이정효의 수원 입성..."마인드·프로의식 바꾸겠다" 작성일 01-02 9 목록 [앵커] <br>K리그 광주에서 4년 동안 몸담으며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이 K리그2 수원 삼성 감독에 공식 취임했습니다.<br><br>선수단의 태도와 프로의식부터 바꾸고 싶다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는데요.<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정장 차림으로 취임행사에 등장한 이정효 감독이 수원 삼성의 새 유니폼을 입습니다.<br><br>지난 2021년부터 꼬박 4년 동안 몸담았던 광주 지휘봉을 내려놓고, 감독 인생 두 번째 여정을 공식 시작한 겁니다.<br><br>취임 일성부터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팀 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br><br>[이 정 효 / 수원 삼성 감독 : 마인드부터 프로의식부터 좀 저와 다른 생각인 거 같아서, 소통해서 좀 바꿔놓고 싶습니다.]<br><br>광주를 이끈 첫해, 팀을 2부리그 역대 최다 승점으로 우승시켰고, 1부에 승격한 뒤에도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과 시민 구단 최초 8강이라는 업적을 쌓았습니다.<br><br>'이정효 매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리그에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 감독은 아직 '비주류'라는 꼬리표와 싸우고 있습니다.<br><br>[이 정 효 / 수원 삼성 감독 : 지금도 제가 안 되기만을 바라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하나하나 무너트리면서, 깨부수면서….]<br><br>이 감독은 리그에서 가장 열성적인 수원 삼성의 팬덤이 가장 큰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지만, 팬들을 향한 당부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br><br>[이 정 효 / 수원 삼성 감독 : 편하게 경기장에 찾아와주셔서 응원하든지 질타를 하든지 저의 축구를 보시고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br><br>2년 연속 1부리그 진출에 실패한 수원 삼성을 다시 '명가'로 부활시켜야 하는 특명을 받은 이정효 감독.<br><br>그저 한 경기 한 경기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게 이 감독의 계획입니다.<br><br>[이 정 효 / 수원 삼성 감독 : 개인적으로 제 목표라고 하면 올 시즌 개막전이 저의 큰 목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기자 : 진형욱<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아이엠복서' 육준서·김민우·국승준·박영호, 타이어 난투 01-02 다음 V리그 상반기 관중, 지난 시즌 대비 7.7% 증가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