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코트 휩쓸어, 한국 전성기 맞았다"...대만 언론의 K-배드민턴 극찬 작성일 01-02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2/0001959297_001_20260102211212539.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11개 대회 정상에 오르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수립한 안세영.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대만 언론이 한국 배드민턴의 2025년 눈부신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여자 단식의 안세영을 '퀸'으로 칭했고, 남자 복식에서 새 역사를 쓴 김원호-서승재의 업적도 높게 평가했다.<br><br>대만 매체 '타이 바오'는 2일 "한국 배드민턴계는 2025년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여자 단식의 '여왕' 안세영은 경기장을 지배, 11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전했다.<br><br>또 "남자 복식의 김원호-서승재 조도 37년 만에 한 시즌 11회 우승, 12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업적을 세웠다"며 "같은 해의 두 그룹의 한국 선수들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A)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올랐고, BWF 공식 웹사이트도 특별 기사를 게재했다"고 설명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BWF 월트투어 파이널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정상을 밟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2/0001959297_002_20260102211212615.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11개 대회 정상에 오르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수립한 안세영.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작년 1월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슈퍼 750 5개 대회, 슈퍼 500 대회인 호주 오픈,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총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br><br>세계 배드민턴 역사에서 단일 시즌 11회 우승은 이전까지 일본의 남자단식 레전드 모모타 겐토만 정복했던 고지였다. 안세영은 모모타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물론, 여자 단식 선수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안세영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시즌 상금 100만 달러(15억원)를 돌파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오는 1월 6일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트로피 사냥을 이어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2/0001959297_003_20260102211212672.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남자 배드민턴 복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서승재(왼쪽)와 김원호.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김원호-서승재 조도 2025년 배드민턴의 역사를 바꿔놨다.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작년 BWF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 시즌 11번째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중국 복식의 전설 리융보–톈빙이가 1988년에 기록한 한 시즌 10회 우승을 제치고 남자 복식 시즌 최다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br><br>서승재의 경우 지난해 2월 태국 마스터스를 포함해 2025시즌에만 12차례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BWF 월드 투어 체제에서 단일 시즌 기준 한 선수가 거둔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br><br>BWF는 "2025년이 저물어 갈수록 팬들과 전문가들은 김원호–서승재 조의 성과를 오랜 기간 분석하게 될 것"이라며 "이처럼 지속적인 완성도를 보여준 시즌은 쉽게 반복되기 어렵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2/0001959297_004_20260102211212719.jpg" alt="" /></span><br><br>'타이 바오'는 "한국 배드민턴 3개의 별이 2025년 23개의 우승을 휩쓸었다"며 "안세영은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의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선수가 됐다"며 "김원호-서승재 조는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10개의 메이저대회, 총 11개의 우승을 달성했다"고 치켜세웠다.<br><br>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과 김원호-서승재 조를 앞세워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최소 3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겨냥한다.<br><br>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경우 안세영이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견인했지만, 남자 대표팀은 아쉽게 노메달에 그쳤던 바 있다. <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관련자료 이전 HL 안양, 새해 첫 경기서 요코하마 5-1 완파…김상욱 2골 1도움 01-02 다음 “멍청하네·띨띨해” 누나 공개 조롱 금쪽이, 오은영 “주목 욕구 강해”('금쪽')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