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대전환 격변하는데…노동규제는 불변 작성일 01-0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창간 60년, AI가 몰고온 JX<br>인간과 AI 일자리 공존시대<br>직업 5년 보장도 어려운데<br>여전히 정규직 전환에 집중<br>“노동시장 경직성 완화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gWFXrN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be9e02756a7a3d1cdf56dad6d7006a1134eb8c3f9708a0aa426933e0e03fe" dmcf-pid="9Hhz4KXS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mk/20260102190904225zlxh.png" data-org-width="700" dmcf-mid="BOklXycn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mk/20260102190904225zlx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fe0b38aec82ef6595df79022a131d3ca952ec2417b20ec43e408f8b42c1dd7" dmcf-pid="2Xlq89ZvWq"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지형은 물론 개인의 업무 형태까지 뒤흔들고 있다. AI와 로봇의 등장으로 사라질 직업과 새롭게 각광받는 직업 간 희비가 엇갈린다. 분명한 사실은 AI로 인해 머지않아 모든 직업군이 지금과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근로자 모두가 이른바 ‘일자리 전환(JX·Job Transformation)’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미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div> <p contents-hash="a050b3646c403783112dd2d6f9f5149e3c6f21059f05efc9606bbb2ca7dfd0d8" dmcf-pid="VZSB625Thz" dmcf-ptype="general"># 명문대를 졸업하고 3년 전 대형 이커머스 회사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입사한 A씨와 동료 직원 B씨의 대응은 정반대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 업무를 AI에 맡겼다. 개발자들은 AI가 내놓은 결과물에 오류가 없는지 검증하는 역할만 맡게 됐다.</p> <p contents-hash="257406d6de6122b072dd9dce51b9c81492060be186232e8c081c7f9939024ee6" dmcf-pid="f5vbPV1yl7" dmcf-ptype="general">그러자 A씨는 사내 재교육과 개인 학습을 병행하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하고 나섰다. AI를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B씨는 일단 새로운 업무에 순응하며 직장에서 버티는 전략을 택했다.</p> <p contents-hash="de19408a2aeeca769d206676efd9b67649d90c2ed1c1347e483ecb332a2f4b96" dmcf-pid="41TKQftWhu"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 같은 선택이 개인은 물론 기업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고 지적한다. A씨와 같은 선택이 일반화돼야 국가 전체가 AI 시대의 순풍에 올라탈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79ef98762e7049f32bfcc297196cebced44909ff2ff6f5deb2df6d7b6d8cb0" dmcf-pid="8ty9x4FY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mk/20260102190905624fsuq.png" data-org-width="500" dmcf-mid="b6H4dQUZ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mk/20260102190905624fsu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1c68baad12b6936f2a76663e4149a067e525ecc4711c0309933286a9d5fa25" dmcf-pid="6FW2M83GTp" dmcf-ptype="general"> 그러나 국내 노동시장 특유의 경직성은 자발적 선택에 따른 일자리 전환을 오히려 지연시키는 요인이다. </div> <p contents-hash="1cd52776e1ec816392eab5eaa0d6c9167ab0c04db3934527d29c38648c784e66" dmcf-pid="PK0eNn9US0" dmcf-ptype="general">한국 노동시장은 입직(入職)과 이직(移職)이 동시에 줄어드는 상황이다. 노동시장 경직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입직자는 85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만7000명 감소했다. 이직자는 84만명으로 5만7000명 줄었다.</p> <p contents-hash="24a26804566fe591cbaba8f7d93d3ed35f6ffd8aa939933f64fadf3cbd85cfd6" dmcf-pid="Q9pdjL2uy3" dmcf-ptype="general">미국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한 ‘2025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은 184개국 중 종합 17위였다. 그러나 노동시장 부문에서 순위는 100위, 등급은 ‘부자유(Mostly Unfree)’였다. 전년 87위에서 13계단 하락한 결과다. 헤리티지재단은 근로시간, 채용, 해고 규제 등을 기준으로 노동시장 자유도를 평가한다.</p> <p contents-hash="758da6d9c08773c9bf81ee5706d361b4874042d1526a051f7ac6944cb34ae270" dmcf-pid="x2UJAoV7C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정부는 여전히 정규직 전환에 천착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 시 1인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 때 도입됐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제도다.</p> <p contents-hash="f5740ed62234e91fea053e701b76b923632ae4b8b8c7b0aec29d4a032a9e2e22" dmcf-pid="yOAXUtIkTt" dmcf-ptype="general">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앞으로 직업은 5년 단위로 빠르게 바뀌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며 “변화에 대응하려면 개인의 재교육 노력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이동을 가로막는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하려는 사회적 논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5f8745f2d67a1c9340b1bb6d71907c6b558a0060cf536481be1d724e0ada9293" dmcf-pid="WIcZuFCEv1" dmcf-ptype="general"> ■ 용어 설명 ▶▶ JX(Job Transformation) : AI 대전환(AX)의 급격한 진행에 따라 직업 생태계에서도 대전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이 만든 신조어.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끝없는 황금빛 질주…‘Golden’, 한터 美 차트 5주 연속 주인공 01-02 다음 김지훈 “귀궁, 자부할 만큼 멋진 캐릭터 만들 수 있었던 작품”···‘2025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수상!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