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유쾌한 자신감 "올림픽 금메달 따고 유퀴즈 나갈래요"(종합) 작성일 01-0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동계올림픽 앞두고 오늘 출정식<br>올림픽·패럴림픽 컬링 선수단 한 자리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2/0008693020_001_20260102183111422.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가한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설예은과 김수지가 행사가 끝난 뒤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온 뒤 TV 프로그램 유퀴즈에 나가겠다"고 자신감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출사표를 던졌다.<br><br>대한컬링연맹과 대한장애인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한컬링연맹과 대한장애인컬링연맹이 함께 출정식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여자 컬링은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이 한국을 대표해 2월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br><br>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퍼펙트 골드' 금메달을 따냈던 경기도청 팀은 동계올림픽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겠다는 각오다.<br><br>경기도청은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 4위, 지난해 10월 범대륙컬링선수권 동메달을 따는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오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2/0008693020_002_20260102183111514.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가한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경기도청 팀은 유쾌한 분위기를 가진 팀으로도 유명하다. <br><br>선수단은 '5G'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데 이는 출전 선수단 중 4명의 선수 이름에 모두 '지'가 들어가서다. 이름에 '지'가 없는 설예은은 먹는 걸 좋아해 붙은 별명 '돼지'의 '지'를 따 대체했다.<br><br>선수 개개인의 출사표도 개성 넘쳤다. 설예은은 "즐기는 경기를 하면서도 꼭 메달을 따 오겠다"면서 "올림픽을 마친 뒤 다같이 TV 프로 '유퀴즈'에 나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하계 올림픽 등 주요 메이저 대회가 끝난 뒤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이 종종 '유퀴즈'에 출연했던 만큼, 경기도청 팀도 좋은 성적을 내고 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br><br>김수지 역시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 미리 가서, 침을 발라 '찜'을 하고 왔다. 그 덕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다시 가게 되는 그 경기장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2/0008693020_003_20260102183111605.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가한 믹스더블컬링팀의 김선영과 정영석(오른쪽)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김선영과 정영석이 출전하는 믹스 더블팀도 결의에 찬 각오를 전했다.<br><br>올림픽이 처음인 정영석은 "처음 컬링을 시작할 때부터 올림픽이 목표였다. 후회 없이 싸워 한국 믹스 더블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br><br>'팀 킴' 출신으로 두 번의 올림픽을 경험했던 김선영 역시 "그동안 쌓인 경험을 믿고, 동료를 믿겠다.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믹스 더블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전체 첫 경기를 갖는다. 정영석은 "시작부터 패기를 앞세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선수단에 첫 승리를 안길 것"이라고 다짐했다.<br><br>믹스 더블은 에스토니아에서 열리는 믹스 더블 투어 대회에 출전, 올림픽에서 만날 상대들과 미리 붙어보는 리허설을 갖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2/0008693020_004_20260102183111692.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가한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의 양희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패럴림픽의 4인조 휠체어컬링(방만자·이현출·양희태·차진호·남봉광)과 휠체어믹스더블(백혜진·이용석) 대표팀도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br><br>방만자는 "목표는 메달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으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태 역시 "믿음과 화합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br><br>4인조 휠체어컬링은 2010 밴쿠버 대회에서 거뒀던 역대 최고 성적 은메달을 넘겠다는 각오다.<br><br>휠체어 믹스더블의 이용석은 "한 경기 한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부부인 남봉광과 백혜진은 각각 4인조 대표팀과 믹스 더블, 다른 종목에 출전해 눈길을 끈다. <br><br>남봉광은 "종목별로 따로 훈련하지만 같은 공간이라 특별히 신경쓰지는 않고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둘다 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br><br>한편 동계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다.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2/0008693020_005_20260102183111795.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답답함" 토로 안세영, "스파링은 더 빠른 남자 선수와" 공격 개선 집중[BWF 인터뷰] 01-02 다음 ‘빌런즈’ 고윤, 국정원 금융범죄팀 팀장 한용산 역 묵직한 무게감 선사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