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생각이 많았었다" 안세영의 솔직 고백…좌절을 원동력으로 바꿨다, 8월 아픔 딛고 최강자 군림 작성일 01-02 2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2/0004022939_001_2026010218170895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답답한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연습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려 했다."<br> <br>안세영은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WF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서 중국 천위페이를 만나 0-2로 무릎을 꿇었다.<br> <br>하지만 안세영은 좌절하지 않았다. 9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리닝 중국 마스터즈에서 한웨를 꺾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코리아 오픈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후 승승장구했다.<br> <br>10월 BWF 월드 투어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연이어 왕즈이를 상대했는데, 두 경기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11월 호주오픈에서는 푸크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꺾었다.<br> <br>안세영은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다시 한번 왕즈이를 만났다. 2025년 왕즈이와의 통산 7번째 결승 맞대결이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2-1로 제압하며 여자 배드민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2/0004022939_002_2026010218170900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WF</em></span></div><br>BWF는 2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세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BWF는 "안세영이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원했던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그녀는 그 좌절을 원동력으로 바꿔 기록적인 연승 행진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br> <br>안세영은 BWF를 통해 "제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하고 리마인드했을 때는 답답한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연습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했다"며 "선수로서 많은 타이틀을 얻고 싶지만, 지금 제가 그랜드슬램이라고 했던 것들을 다시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br> <br>안세영은 최강자로 군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녀는 "지금 플레이스타일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끔 만들어가는 것이 큰 목표다"며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시험하고 결과를 만들어 낼 때까지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2/0004022939_003_2026010218170902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더 성장하기 위해 남자 선수들과 연습하기도 했다. 안세영은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려는 방법으로 연습을 남자선수들과 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 선수보다 남자 선수가 더 빠르게 연습할 수 있는 상대가 된다. 남자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br> <br>"공격을 더 개선하고 싶다"고 밝힌 안세영은 "그래도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수비 능력이나 체력은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가장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선수들이 저를 이기기 위해 많은 전술과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오는데, 저는 그 선수들을 항상 의식하고 대비하려고 노력한다. 상대에 맞게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려고 한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딥시크, AI 효율 높이는 새 설계 공개...내달 또 세상 놀래키나 01-02 다음 ‘금메달이 목표’ 팀 5G 여자컬링 대표팀 “돌아오면 유느님 만나고 싶어요”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