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 작성일 01-02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02/2026010211245690288_1767320696_0029194823_20260102113009424.jpg" alt="" /><em class="img_desc">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AFP연합뉴스</em></span><br>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안긴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했다.<br><br>첼시 구단은 2일(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별한다고 밝혔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선 변화를 주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br><br>마레스카 감독은 2024년 6월 첼시 사령탑에 부임한 지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계약은 2029년 여름까지였다. 불과 6개월 전 2025 클럽 월드컵에서 팀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결정이다.<br><br>구단은 성적 부진을 결별의 이유로 내세우지만 첼시는 현재 리그 5위(승점 30)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수 있는 4위권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 올 시즌 UCL과 국내 컵대회에서도 여전히 생존해 있다.<br><br>마레스카 감독과 구단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5일 에버턴전 뒤 마레스카 감독과 구단 간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마레스카 감독은 “구단의 많은 사람이 나에게 최악의 48시간을 선사했다”고 직격했다.<br><br>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첼시와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 출전과 의료진 권고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짜거나 교체 카드를 쓸 때 선수 몸값을 기준으로 결정할 것을 구단이 강요한다고 느꼈다. 반면 구단은 의료진 판단과 몸 상태를 고려해 선수들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br><br>차기 감독으로는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의 리엄 로세니어 감독을 비롯해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첼시는 오는 5일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선 칼럼 맥팔레인 U-21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관련자료 이전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2026년은 냉혹한 생존 분기점…MMO 의존 탈피" 01-02 다음 독일 핸드볼, 메칭엔이 네카르줄름에 1골 차 짜릿한 승리… 리그 6위 도약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