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vs조인성vs최우식, 설 극장가서 지난해 韓영화 굴욕 씻을까 작성일 01-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Harkx2EF">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y4c9x83Gwt"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86a52e3c5877e393b2b6c3c3ea75e1e53681512772b45bef381c5f11db5fa9" dmcf-pid="W8k2M60H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휴민트' 조인성, '넘버원' 최우식 / 사진=㈜쇼박스, NEW,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3616lksg.jpg" data-org-width="600" dmcf-mid="3NWNmEMV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3616lk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휴민트' 조인성, '넘버원' 최우식 / 사진=㈜쇼박스, NEW,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75288527b681839b99a0aff454b08141aefd0dbfb7100a1b2dc77bbdd05835" dmcf-pid="Y6EVRPpXE5" dmcf-ptype="general"> <p>설 극장가에 문을 두드리는 유해진, 조인성, 최우식이 지난해 한국 영화가 겪은 굴욕을 씻고 관객의 발길을 다시 영화관으로 돌릴지 관심이 쏠린다.</p> </div> <p contents-hash="f979af53c0952e6040e8972ef00ffc002be09724ef304426455b558e7837f8a0" dmcf-pid="GPDfeQUZmZ" dmcf-ptype="general">지난해 국내 극장가는 '빙하기'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770만 관객을 동원한 미국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2위는 569만 명의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었다. 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단 한 편도 없었다. </p> <p contents-hash="042a3a942b499f592cfd782286933898ab539d0def5264e117fbad380452bc2f" dmcf-pid="HQw4dxu5IX"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상황은 더 냉혹했다. 외화에 밀려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563만 명을 기록한 '좀비딸'이었고, 2025년 박스오피스 톱10에 이름을 올린 한국 영화는 '좀비딸', '야당', '어쩔수가없다' 단 세 편뿐이었다. 9위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미국 영화다.</p> <p contents-hash="064ce44a0219ab2291cbbf1e7f2fce1f0c73357cec8020be3fb2d35acf1c0377" dmcf-pid="Xxr8JM71sH" dmcf-ptype="general">극장가의 불황은 매년 반복됐지만 지난해 한국 영화의 부진은 유독 뼈아팠다. 2024년에는 '파묘'와 '범죄도시4'가 나란히 천만 관객을 넘기며 그해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고, '베테랑2'(750만), '파일럿'(470만) 등 중형 히트작들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2025년 한국 영화 흥행 2위였던 '야당'의 관객 수가 337만 명에 그쳤다는 점은 시장의 위축을 여실히 드러낸다.</p> <div contents-hash="cc031ae3857b47eb75cc24920631f84ce1d9a410fbef4c889aeb3de134c4d334" dmcf-pid="ZMm6iRztIG" dmcf-ptype="general"> <p>영화 제작 편수 자체가 축소되며 시장 전반이 위축됐지만, 그럼에도 한국 영화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설 연휴를 전후해 세 편의 대작이 나란히 개봉하며 꺼져가던 극장가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다는 움직임이다. 유해진·박지훈·유지태가 출연하는 '왕과 사는 남자', 조인성·박정민·박해준 주연의 '휴민트', 최우식·장혜진이 호흡을 맞춘 '넘버원'이 그 주인공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9c62b23040c20e96a3cb4ccf1c37b60dc866d81fc28d49568e8599b5f9f175" dmcf-pid="58k2M60H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과 사는 남자' / 사진=㈜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4890dfow.jpg" data-org-width="600" dmcf-mid="BuTica4q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4890df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과 사는 남자' / 사진=㈜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63c3fc49c895239267d4584d1abeea4ad18a89b8e56f2f07966e6b46a2ae3c" dmcf-pid="16EVRPpXEW" dmcf-ptype="general"> <p>먼저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각종 사료와 역사학자 자문을 토대로 기존 기록에서 비어 있던 '단종의 유배 이후 시간'을 영화적으로 복원했다.</p> </div> <p contents-hash="a5aa19c5dfb80e55bfba8072348f486effc9a8b5666297f9b344bc38599236fe" dmcf-pid="tPDfeQUZEy" dmcf-ptype="general">유해진은 극 중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예고한다. 유배를 온 고관대작을 통해 마을을 살려보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지닌 인물로, 특유의 친근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2005)에 이어, 비슷한 제목과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공유하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비극을 맞은 '왕'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p> <div contents-hash="4961a7777eaff3ac892709a5d1b15b709de6841ab9ab72ea9bc4f1b027645e3c" dmcf-pid="FQw4dxu5DT" dmcf-ptype="general"> <p>유해진이 모시게 될 새로운 왕은 박지훈이 연기한다. 박지훈은 폐위돼 산골 마을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를 연기하며 첫 사극 영화에 도전한다. 왕위를 잃은 뒤의 불안과 고독을 절제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약한영웅' 시리즈를 통해 감정의 밀도를 입증한 만큼 유해진과의 연기 호흡 역시 영화의 주요 관전 요소다.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268cd0c4f74ecce78f12c42a62b749f5b6279f3df69300f05df35b235ce55" dmcf-pid="3xr8JM71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6164dbxh.jpg" data-org-width="600" dmcf-mid="bICMgiKp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6164db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 사진=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4880df62900093c8b249738a3de5af5bca2dbebe23ce6684fb1a5597f2c5bb" dmcf-pid="0Mm6iRztsS" dmcf-ptype="general"> <p>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얼음 바다에 가라앉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충돌하는 첩보물이다.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그리고 접선의 열쇠를 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가 서사의 축을 이룬다.</p> </div> <div contents-hash="3b1daa786bcccb1a0e10a51d359f6e06cee373d13ff80d89249840cde8c8bee9" dmcf-pid="pRsPneqFOl" dmcf-ptype="general"> <p>전작 '베테랑2'(2024)로 752만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보여준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의 완결편으로 '휴민트'를 택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인물 간의 심리적 긴장을 통해 특유의 박진감 있는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5d611c9f3739ee592d31e5a8cd524adf40416f8301993ca2a7214823462b8" dmcf-pid="Ubo7fKXS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넘버원'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7432qaay.jpg" data-org-width="600" dmcf-mid="Qrusylae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ZE/20260102105507432qa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넘버원'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20a236de6e2c03a3144663199cf7ccfb3964be3b6e2537cb6a4a4627852769" dmcf-pid="uKgz49ZvrC" dmcf-ptype="general"> <p>김태용 감독의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간을 붙잡으려는 아들의 굴곡진 감정을 따라가며 휴먼극의 희로애락을 보여줄 예정이다.</p> </div> <p contents-hash="1d378907c4f6678d453af7cda8d40b6b64a886c73fc1b39601bb7ffa37fdbdf1" dmcf-pid="79aq825TsI" dmcf-ptype="general">특히 최우식과 장혜진은 '기생충' 이후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7관왕을 한 '거인'(2014) 이후 재회하게 된 김태용 감독과 최우식의 만남 역시 기대를 높인다. '넘버원'은 2월 중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3a89fddf71eb754db221f068835062b39c7f9af7f68e604c06d95073dd18c92" dmcf-pid="z2NB6V1yIO" dmcf-ptype="general">서로 다른 색채의 세 영화가 설 극장가에서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한국 영화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파씨, 새해 포문 연다…27일 컴백 확정 01-02 다음 ‘1박2일’ 조세호 하차…붐·김재원이 빈자리 메운다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