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샴페인 거품? 충돌하는 두 은하! [놀라운 우주] 작성일 01-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필의 미래창<br>나사, 새해 맞아 ‘샴페인 은하단’ 사진 공개<br>10:1 비율 두 은하가 초속 수백km로 충돌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fEEj6bm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c49296da206de08311899d8c8b9ed7829177bd455b541742f97457e0c61520" dmcf-pid="WR4DDAPK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찬드라엑스선우주망원경과 지상 광학망원경 관측 사진을 합성해 완성한 ‘샴페인 은하단’의 모습.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hani/20260102093645762gqng.jpg" data-org-width="800" dmcf-mid="x3H8825T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hani/20260102093645762gq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찬드라엑스선우주망원경과 지상 광학망원경 관측 사진을 합성해 완성한 ‘샴페인 은하단’의 모습.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291e305dacf5714f03557d8217999e4d5fc2f50403578a7bcd1b06eb892dd8" dmcf-pid="Ye8wwcQ9EU" dmcf-ptype="general">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2026년 새해를 맞아 40억~50억광년 거리에 있는 ‘샴페인 은하단’ 사진을 공개했다. 수십~수천개의 은하가 중력의 영향으로 모여 있는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체를 말한다.</p> <p contents-hash="391a7eb1ad5140c3fe1d7d310b9d6c54411116d2775a8411d0ef9aa21067c86b" dmcf-pid="Gd6rrkx2rp" dmcf-ptype="general">천문학자들이 이 은하단을 발견한 건 5년 전인 2021년 12월31일이다. 과학자들은 공교롭게도 발견 날짜가 새해 하루 전이라는 점, 은하단의 초고온 가스(보라색) 분포가 거품을 연상시키는 점에 착안해 이 은하단에 ‘샴페인 은하단’이란 별칭을 붙였다. 공식 명칭은 RM J130558.9+263048.4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나사의 찬드라엑스선우주망원경의 엑스선 관측 데이터와 여러 지상 광학망원경 관측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p> <p contents-hash="b0d811af25da33a49f9328a8655b5a34235dc47d80c179d3d2563e0c07761aff" dmcf-pid="HJPmmEMVr0" dmcf-ptype="general">과학자들은 처음 발견 당시엔 하나의 은하단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관측을 통해 2개의 은하단이 합쳐져 더 큰 은하단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는 모습이라는 걸 알아냈다.</p> <p contents-hash="d90b6263605a9b370fc47007d6c0c63892115717c698a55c72d6f0b0005e4b3f" dmcf-pid="XiQssDRfO3" dmcf-ptype="general">은하단 안에는 수백만도에 이르는 뜨거운 가스가 위아래로 넓게 분포해 있다. 나사는 “하나의 은하단이라면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나타났을 것”이라며 “이런 특이한 모습은 두 은하가 서로 충돌 중이라는 걸 드러내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가스의 질량은 새롭게 형성 중인 은하단에 포함된 100개가 넘는 개별 은하들의 질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크다.</p> <p contents-hash="7855c21f6eaaf72e3a8fe6e7f2611bf7aac76963c7d38779ab44716a91a51faa" dmcf-pid="ZnxOOwe4rF" dmcf-ptype="general">두 은하단을 이루는 개별 은하들은 중심부 위쪽과 아래쪽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사진에서 북쪽은 오른쪽이다.</p> <p contents-hash="be56ed3c20470a9f629df39a3df8027343afb2de0a53536f60a1a08b7c143c58" dmcf-pid="5LMIIrd8It" dmcf-ptype="general">과학자들은 관측 데이터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교한 결과, 샴페인 은하단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두가지 가설을 도출해 지난 여름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db044123680ed96ad0738e538f6554221c2b539c0f803b2ed13d9647c029fd9" dmcf-pid="1oRCCmJ6E1" dmcf-ptype="general">첫째는 두 은하단이 20억년도 더 전에 이미 한 차례 충돌했으며, 그 후 서로 멀어졌다가 중력에 의해 다시 서로 이끌려 현재 두번째 충돌을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약 4억년 전에 두 은하가 충돌했고, 지금은 서로 멀어지고 있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어느 쪽이든 은하단은 거의 정면으로 고속 충돌한 것으로 본다. 충돌 상대속도는 초속 수백km로 추정한다. 또 두 경우 모두 큰 은하단과 작은 은하단의 질량 차이는 10배다.</p> <p contents-hash="038051e38d870eb86a25f8b2c2fb66fa4a0b877597c3cdd8479f28c8e16cb5a3" dmcf-pid="tgehhsiPr5" dmcf-ptype="general">은하단 구조를 유지해주는 가장 큰 중력은 암흑물질이다. 은하단 전체 질량의 80% 이상이 암흑물질의 질량으로 추정한다. 과학자들은 샴페인 은하단 같은 거대한 우주 충돌은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는 암흑물질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아주 좋은 연구 대상이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7c5e42ac86885e74de87e68c8026491c47979eea9aa3310cf61aac7489796fb2" dmcf-pid="FadllOnQEZ" dmcf-ptype="general">*논문 정보</p> <p contents-hash="36603d7bf02467e604eac8813926291bed6aaa02ef1ee561cb6688005b2d4bea" dmcf-pid="3NJSSILxDX" dmcf-ptype="general">Discovery and Multiwavelength Analysis of a New Dissociative Galaxy Cluster Merger: The Champagne Cluster.</p> <p contents-hash="1ee083efbf01c6c8c7ab912928a2cee46b1e60df2303163afa1a9c3cff2426b5" dmcf-pid="0EgYYvjJmH" dmcf-ptype="general">DOI 10.3847/1538-4357/ade67c</p> <p contents-hash="ff219bb70b15971255d547bfeb44290112657e7f83b841cb64d20e1d162ce554" dmcf-pid="pDaGGTAirG"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Welcome 2026 l 병오년 적말띠 맞아 힘차게 달릴 BTS 01-02 다음 로드FC 2025 최고 파이터는? 이정현, 윤태영 공동 수상…윤형빈은 공로상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