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 향한 마지막 관문…차준환·신지아, 티켓 도전[주목! 이 종목] 작성일 01-0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6일 피겨 올림픽 대표 2차 선발전 개최<br>남녀 싱글 티켓은 2장씩…차준환, 출전 유력<br>1·2차 선발전 성적 합산해 출전권 부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2/NISI20251130_0021080079_web_20251130150839_2026010208004017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남자 시니어부문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30.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최종 경쟁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을 가린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을 겸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br><br>3일과 4일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를 가리는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시니어 경기가 열린다. 이어 5~6일에는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선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br><br>한국 피겨에 주어진 올림픽 티켓은 남녀 싱글 각 2장, 그리고 아이스댄스 1장이다.<br><br>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은 지난해 3월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9위, 10위에 오르면서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br><br>당시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에 올랐으나 김현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 26위로 프리스케이팅 컷을 통과하지 못해 '1+1장'을 가져왔고, 지난해 9월 김현겸이 올림픽 추가 예선전 퀄리파잉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1+1장을 2장으로 확정 지었다.<br><br>이에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선발전(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과 이번 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려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2/NISI20251130_0021080557_web_20251130190706_2026010208004017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신지아(세화여고)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여자 시니어부문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30. ks@newsis.com</em></span><br><br>남자 싱글에선 피겨 간판 차준환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br><br>차준환은 지난해 1차 선발전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해 총점 255.72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br><br>1위는 신예 서민규(경신고·262.84점)가 차지했으나,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2008년 7월 이전 출생자만 나설 수 있어 2008년 10월생인 서민규는 출전이 불가능하다.<br><br>3위에 오른 최하빈(한광고·250.37점)도 2009년 11월생으로 올림픽 출전 연령 기준에 못 미치는 만큼, 차준환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을 벗어날 만큼 크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다.<br><br>1차 선발전 4위에 올랐던 김현겸도 생애 첫 올림픽을 노린다. <br><br>다만 차준환으로선 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을 씻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br><br>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차준환은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시리즈였던 2차 대회에선 8위로 처졌다. 4차 대회에선 5위를 기록, 역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br><br>앞서 1차 선발전에서도 점프 실수를 저질렀던 차준환은 경기 후 "10월초부터 장비 문제를 겪었다. 문제점을 찾고 방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유의미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계속 교체하며 적응하려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br><br>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차준환은 부츠 문제를 극복하고 꿈을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2/NISI20251130_0021080612_web_20251130193406_2026010208004018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 스케이팅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30. ks@newsis.com</em></span><br><br>여자 싱글의 경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br><br>이번 피겨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시니어 부문엔 총 28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남자 싱글(10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br><br>현재 올림픽 출전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선수는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다.<br><br>신지아는 1차 선발전에서 총점 216.20점을 획득,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밀라노행 가능성을 키웠다.<br><br>2009년생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피겨 샛별' 김유재(수리고)가 2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던 김채연이 3위로 뒤를 이었다.<br><br>다만 두 사람 모두 아직 밀라노행을 장담할 순 없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이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br><br>한 달 차이로 아쉽게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윤서진(한광고)에 이어 이해인이 5위, 윤아선이 8위, 유영(경희대)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1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를 제외하곤 2위부터 10위권까지 점수 차가 촘촘하게 형성됐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실수 한 번이면 순위가 크게 뒤집힐 수 있다. <br><br>아이스댄스에선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 한 팀만 나선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18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임해나-권예 조는 자신들이 획득한 출전권을 그대로 가져갈 예정이다.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2/NISI20251130_0021080660_web_20251130201431_202601020800401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여자 시니어부문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11.30. ks@newsis.com</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Liquid biopsy·AI·3D printing lift Korea’s platform tech trio[K-bio Pulse] 01-02 다음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문체부 공모 선정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