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터뷰] "은퇴작 인 줄 알았다고?"…김병우 감독, '대홍수' 호불호 반응에 답하다(종합) 작성일 01-0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cTfycn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d7b42ba5171c830e6ea27add1312102e0fc2e406ecabe74fae285702924e22" dmcf-pid="y5eDpwe4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3753anyz.jpg" data-org-width="1200" dmcf-mid="4ZoIBCoM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3753an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98f10af49bf04547b87872bdeea15b155bcd457031be672c2e2e14087b8428" dmcf-pid="W1dwUrd83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병우 감독(45)이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 반응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7025898364c05313c809fe8cc229d24be82c7cc69713a1027132e17b6300db6" dmcf-pid="YtJrumJ67A"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c8204a2a161a4740b67a5d62759232a49f2f5ba4568616b1553780d820082b" dmcf-pid="GFim7siP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비하인드 스틸.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3979fpsp.jpg" data-org-width="1200" dmcf-mid="8WmXxZmj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3979fp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비하인드 스틸.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23cdda741ce3b91b2000ba1dea0e3babdd49f2f89d1f3d27c73290ae15e35e" dmcf-pid="H3nszOnQzN" dmcf-ptype="general">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김 감독은 작품 공개 소감에 대해 "기쁘다. 처음 시나리오를 기획했던 시기가 2014년부터 2015년도쯤이라 꽤 예전이다. 10년은 족히 넘었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예상보다 후반 작업이 길어졌다"며 "이제는 제가 해야 할 일을 완전히 다 끝냈다는 생각에 홀가분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8851a865bcd6df779acd51ea19b92f86769e1f60c32e1bd96465051e8a64aa" dmcf-pid="X0LOqILxua" dmcf-ptype="general">특히 '대홍수'는 김다미가 처음으로 엄마 연기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김 감독은 김다미를 안나 역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 첫 장면부터 김다미가 엄마처럼 보이지 않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을 해야 캐릭터의 방향성이 제대로 잡힐 것 같았다"며 "주변 분들도 '김다미가 엄마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너무 어려 보이지 않을까'하고 우려를 하셨었는데, 편집본을 보시고 나선 '아 이 배우 제법이다. 왜 이 배우가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0d6336cbcce10dbaea5ed7cad18854632853bd6ba3b3c51ce6c501ba2696cf1" dmcf-pid="ZpoIBCoM0g" dmcf-ptype="general">극 중 안나의 아들 자인을 연기한 권은성은 김 감독과 '전지적 독자 시점'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김 감독은 "동네 옆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였으면 했다. 보통 조카는 몇 달에 한 번씩 보고 밥 한 끼 먹으면 헤어지는데, 본인의 아이면 달라지지 않나. 아마 부모님들은 영화를 보고 공감을 하실 것 같다.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아역을 터치할 땐 도구적으로 활용되는 부분도 있는데, 이번 작품에선 그럴 순 없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296cd3e91daa6a4bb4cbeeb1c856b19952ce3dafab1052122c58f87da9669f4" dmcf-pid="55eDpwe47o"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에서 본 권은성에 대해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소통이 잘 된다. 제가 현장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거의 다 알아듣는다"며 "또 아이 입장에서는 여러 어른들과 소통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대화 채널을 단순화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소통 선생님을 따로 모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36ec7e24c4aec6ce540e0e5d132b7d23aa0171699deab41cd59c45e6865b07" dmcf-pid="11dwUrd8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비하인드 스틸.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4207csdr.jpg" data-org-width="1200" dmcf-mid="6GfoHgfz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4207cs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비하인드 스틸.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ce867ce8cfa22b29ab4b247ab0126f8b116a98766481a7ad3ea7a411319937" dmcf-pid="ttJrumJ6zn" dmcf-ptype="general"> 김병우 감독은 '대홍수' 공개에 앞서 지난여름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연이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점에 대해 "어떤 방식인진 모르겠으나, 새로운 걸 계속해야 한다. 이전에 했던 걸 또 할 순 없지 않나. 물론 영화 시장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전부터 연출적인 움직임을 바꿔보려는 노력을 했다. 지금은 더 그렇다. 그 한 번의 시도가 실패가 될 수도 있고, 성공이 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다른 시도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83b647a0d0b68ab09a7a823c21fb787d03ade083db6562e96acaaf3387315ef" dmcf-pid="FFim7siPUi"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손익분기점 약 600만 명으로 지난해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아쉽게도 흥행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이후 공개된 '대홍수'에 관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어찌 보면 촬영 전부터 예상했던 부분이다. 열 명 중 일곱 명에서 아홉 명 정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만든 작품은 아니다. 그런 와중에 넷플릭스랑 일을 하게 된 것도 행운이다. 제 영화를 많이 봐주시고 나쁜 이야기든 좋은 이야기든 해주시는 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어지는 작품도 있지 않나. 어떤 분들은 이미 제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13510989d61d2bbcffebb0495450b32a29aacbfcf0db8afb2384d0627349e2" dmcf-pid="33nszOnQ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4413ehw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512DV1y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SpoChosun/20260102071134413eh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9dc81dd875b3aefcffdf0e86c2a523abe902ae5b93d0b959c215f91159b8da" dmcf-pid="00LOqILx3d" dmcf-ptype="general"> 영화 공개에 앞서 좋은 소식도 전해졌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30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웨딩마치를 울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결혼 기사가 나오는 것도)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저희 둘 다 바쁜 시기여서 얼레벌레 잘 모르고 넘어간 것 같은데, 주변에선 결혼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던 거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f2ebca86ce73bae1d4b7bf410927298c080fd215b8b4faee1baf247cc1543b1" dmcf-pid="pVrHQXrNUe"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를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선 "재밌다고 이야기해 줬다. 진짜 재미가 없으면 솔직하게 말할 순 있지만, 그거까진 잘 모르겠다(웃음)"며 "또 저도 몰랐는데, 넷플릭스에서 외국어 더빙으로 보는 재미가 있더라. 집에서 (아내랑 함께) 일본어 더빙으로 보다가, 프랑스어 더빙으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f45b4dd7ce3c9d8d98f5bd3fd3680c5183706c9b04b0e36eadb85f04771d887" dmcf-pid="UfmXxZmj7R"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인터뷰] "체중 20㎏ 아역 안고 뛰어"…'대홍수' 김다미가 보여준 '모성애'(종합) 01-02 다음 사기결혼에 사채빚'15억↑' 낸시랭. 母봉안당에서 오열 '먹먹'('특종세상')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