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절친 2명 잃은 복싱 스타 조슈아 '비통한 퇴원' 작성일 01-01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1/PRU20251230039501009_P4_20260101122913206.jpg" alt="" /><em class="img_desc">사고 직후 구조된 앤서니 조슈아<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영국 출신의 헤비급 복싱 스타 앤서니 조슈아(36)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br><br> 이 사고로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팀 동료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br><br> 영국 BBC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오군주와 라고스주 당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전 세계 챔피언 조슈아가 자택에서 요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해 퇴원했다"고 밝혔다.<br><br> 또한 그가 친구들을 잃은 슬픔에 "비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 조슈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렉서스 SUV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오군주의 고속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트럭과 충돌했다. <br><br> 오군주 당국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조슈아 차량의 타이어가 갑자기 파열되면서 중심을 잃고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br><br> 이 끔찍한 사고로 조슈아의 오랜 친구이자 팀원인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레가 사망했다. <br><br> 가미는 10년 넘게 조슈아와 함께한 전담 재활 코치였다. <br><br> 현지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한 수사를 신중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br><br>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조슈아는 지난달 2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휴가차 고향인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br><br> 병원을 나선 조슈아는 친구들의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br><br> 비보가 전해지자 조슈아의 프로모터인 에디 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츠와 시나의 명복을 빈다"며 "당신들의 에너지와 충성심, 그리고 훌륭한 자질들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br><br> 동료 복서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다. <br><br> 토니 벨류 전 크루저급 세계 챔피언은 "슬픔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고 위로했고, 올렉산드르 우식과 타이슨 퓨리 등도 SNS를 통해 희생자들과 조슈아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 정부24'로 행정 용어 몰라도 원스톱 해결…비수도권 기업 세제 혜택 대폭 강화 01-01 다음 '복식 황제' 서승재, 중국 무대 휩쓸다…"슈퍼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관영통신사 극찬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