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6년 연속·김은지 첫 바둑대상 MVP 영예 작성일 12-3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31/0001320706_001_2025123119181739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 바둑대상 남녀 MVP로 뽑힌 신진서·김은지 9단</strong></span></div> <br>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 9단과 여자 랭킹 1위 김은지 9단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프로기사로 선정됐습니다.<br> <br> 신진서와 김은지는 오늘(31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2025년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로 선정됐습니다.<br> <br> 올 한 해 신진서는 GS칼텍스배와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쏘팔코사놀,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난양배 등 국내외 대회에서 5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br> <br> 특히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파죽의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의 5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국내 랭킹도 72개월 연속 1위를 지키며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br> <br> 신진서가 MVP로 선정된 것은 6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입니다.<br> <br> 여자랭킹에서 최정을 제치고 1위로 떠오른 김은지는 하찬석국수배와 해성 여자기성전을 비롯해 올해 5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br> <br> 12월에는 오청원배 정상에 오르며 처음 세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난설헌배와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까지 휩쓸며 여자 MVP에 뽑혔습니다.<br> <br> 신진서는 "올 초에 기분 좋게 출발해 기대를 많이 하셨을 텐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며 "내년에는 많이 발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많은 선배분들이 아직 승부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내년에는 짐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br> <br> 처음 MVP로 뽑힌 김은지는 "여자 MVP는 처음 받은 거라 기분 좋고 앞으로 중국과 일본에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br> <br> 신진서와 김은지는 바둑 사이트를 통한 팬 투표에서 각각 49.28%, 20.14%의 지지를 얻어 남녀 인기기사상도 수상했습니다.<br> <br> 남녀 우수기사상은 변상일 9단과 최정 9단이 각각 받았습니다.<br> <br> 변상일은 LG배와 대통령배·슈퍼컵에서 우승했고, 최정은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과 IBK기업은행배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최정은 신설된 인터뷰상의 첫 수상자로도 뽑혔습니다.<br> <br> 남녀 기량 발전상은 이지현 9단과 오정아 6단이 받았고, 최우수신인상은 조상연 4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차지했습니다.<br> <br> 시니어기사상은 월드바둑챔피언십과 울산프로시니어최강전에서 우승한 목진석 9단이 받았습니다.<br> <br> 통산 1천969승으로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이창호 9단은 특별 기록상을 수상했습니다.<br> <br> 공로상은 신현국 문경시장, 감독상은 영림프라임창호의 박정상 감독이 각각 받았습니다.<br> <br> 바둑보급상은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김길곤 교장, 특별상은 성동구청, 프런트상은 GS칼텍스 조남욱 책임, 미디어상은 정충희 KBS 기자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한국기원은 지난해까지 남녀 통틀어 1명에게만 MVP의 영광을 안겼습니다.<br> <br> 하지만 올해는 남녀 분리해 MVP를 선정했고 특별 기록상과 특별상, 인터뷰상, 랭킹도약상을 추가하는 등 시상 부문을 23개에서 28개로 대폭 늘렸습니다.<br> <br> (사진=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기념비적 10주년 마무리…올해 성과 돌아보니 12-31 다음 '故 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 생활 회상…"독방서 1년, 엄마 생각에 눈물" (슈즈오프)[종합]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