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도 '개인 연봉 상한제' 도입 전망 작성일 12-31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31/0001320705_001_2025123119171401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 7에 선정된 세터 KB손해보험 황택의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strong></span></div> <br> 여자 프로배구 선수가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연봉 상한액이 3억 원 정도 삭감된 가운데 남자부에도 상한액이 도입될 전망입니다.<br> <br> 오늘(31일) 남자부 7개 구단에 따르면 이틀 전 단장 간담회를 열어 남자부도 개인 연봉 상한액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br> <br> 이날 남자 단장 간담회는 공식 회의는 아니었지만, 7개 구단 모두 상한액 도입에 찬성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남자부 개인 연봉 상한제 도입은 내년 3월 예정된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때 공식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앞서 여자부는 지난 10일 연맹 이사회 때 다가오는 2026-2027시즌부터 개인 연봉 상한액을 종전 8억 2천500만 원에서 5억 4천만 원으로 2억 8천500만 원을 축소하기로 결의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여자부는 이번 2025-2026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선수들은 보수총액 5억 4천만 원을 초과한 금액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다만 여자부 구단 총보수 한도인 30억 원과 기존 선수들의 계약 금액은 그대로 유지됩니다.<br> <br> 특정 선수에게 비용이 집중되는 고액 연봉 구조를 개선하되 총액 30억 원을 유지함으로써 저연봉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br> <br> 하지만 개인 연봉 상한제가 여자부에만 도입되면서 일각에선 '남녀 차별적 연봉 규정'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br> <br> 프로배구 중계 TV 시청률이 여자부가 남자부보다 높게 나오는 데다 일부 경기의 평균 관중 수도 여자부가 많은 상황에서 여자부에만 연봉 상한제를 적용하는 건 차별이라는 것입니다.<br> <br>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남자부도 개인 상한액 제한에 동참하게 됐습니다.<br> <br> 남자부에서는 황택의의 보수 총액이 12억 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한선수가 10억 8천만 원, 지난 시즌 후 FA로 KB손해보험과 계약한 임성진이 8억 5천만 원, 정지석이 8억 2천만 원, 허수봉과 나경복이 각각 8억 원 순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리그1 복귀' 인천, 광주서 활약한 오후성 영입 12-31 다음 몬스타엑스 기현 “음악에 대한 열정 샘솟아”···마지막까지 ‘베일드 뮤지션’ 활약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