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6년 연속 바둑대상 MVP…스승 넘은 '최다승' 이창호 특별기록상 작성일 12-31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31/0000586632_001_2025123116431317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신공지능' 신진서 9단과 '천재 소녀' 김은지 9단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프로기사로 선정됐다.<br><br>신진서와 김은지는 31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2025년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로 호명됐다.<br><br>올해 신진서는 국내외 대회에서 5개 타이틀을 휩쓸었다. <br><br>GS칼텍스배·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쏘팔코사놀·SG배 한국일보 명인전·난양배를 석권했다.<br><br>GS칼텍스배는 통산 6번째 정상으로 이 부문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고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선 파죽의 18연승으로 역시 최다 기록을 고쳐 썼다. <br><br>국내 랭킹도 72개월 연속 수위를 사수 중이다. 통산 승률 또한 79.35%로 한국기원 역대 1위. <br><br>현존 바둑 프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가장 근접한 기력을 보유해 '신공지능'으로 불리는 그는 6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바둑대상 MVP에 올라 절대 강자로서 입지를 이어 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31/0000586632_002_2025123116431322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여자바둑 '최정 시대'를 석조(夕照)로 물들인 김은지는 여자 MVP에 뽑혔다.<br><br>올해 최정을 제치고 여자랭킹 1위에 오른 김은지는 하찬석 국수배와 해성 여자기성전 등 총 5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지난 9일에는 오청원배 우승으로 생애 첫 세계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 난설헌배와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까지 휩쓸어 '김은지 시대' 개막을 알렸다.<br><br>신진서와 김은지는 남녀 인기기사상도 수상했다. 바둑 사이트를 통한 팬 투표에서 각각 49.28%, 20.14%의 지지를 얻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31/0000586632_003_2025123116431326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지난 1일 김수장 9단을 상대로 159수 흑 불계승을 거둬 통산 1969승을 쌓은 이창호 9단은 특별 기록상을 수상했다. <br><br>입단 39년 만에 스승 조훈현 9단(1968승)을 넘어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 해 계획을 AI에게" 자칫하면 뇌에게 생기는 변화? 12-31 다음 대만, 안세영 때문에 화 났다? "안세영 때문에 BWF가 해명하다니"…이례적 조치에 민감 반응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