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도 AI 시대' 조정원 WT 총재 "미래를 주도해 나갈 준비 갖췄다" 작성일 12-31 28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31/0003396146_001_20251231153509823.jpg" alt="" /><em class="img_desc">조정원 WT 회장. /사진=WT 제공</em></span>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만족스러웠던 2025년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새 다짐을 밝혔다.<br><br>조 총재는 31일 신년사에서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의 변함없는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 집행부와 함께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2025년은 만족감이 컸다. "중국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총 27개 회원국이 64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며 글로벌 스포츠임을 증명했다. 또 회원국이 215개국(+난민팀)으로 확대돼 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보유한 연맹이 됐다"며 "태권도가 얼마나 널리 사랑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흡족함을 나타냈다.<br><br>이어 "WT 주관, 승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모든 회원국과 개최 도시 그리고 현장에서 헌신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협력과 연대가 있었기에 우리는 하나의 태권도 가족으로서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br><br>조정원 총재는 지난 10월 WT 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2029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 4년 동안 다시 세계 태권도의 수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하계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 수장 중 유일한 한국인은 조 총재이고 종주국의 위치에 있기에 그 어깨가 더 무겁다.<br><br>조 총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도 기민하게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해왔다. 버추얼 태권도를 비롯한 첨단 종목의 등장은 스포츠 태권도의 AI 및 디지털 전환을 향한 새로운 무대를 열었다"면서 "WT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미 시작된 미래를 주도해 나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br><br>마지막 임기를 시작하는 조정원 총재는 "앞으로 WT가 'Reborn, Together' 기치 아래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연맹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2026년이 모두에게 희망과 화합,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김은지, 2025 바둑대상 남녀 MVP 선정 12-31 다음 캣츠아이 “우리의 2026년은 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