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차 평균 가격 5만 달러 돌파…100개월 초장기 할부까지 빈번 작성일 12-30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국 신차 평균 가격 5만 달러 돌파로 구매 부담 급증<br>초장기 대출 선택 비중 증가하며 할부 기간 72개월 이상 확대<br>정부, 저가 차량 규제 완화 검토로 소비자 부담 완화 시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30/0000075406_001_20251230095708560.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자동차 업계</em></span><br><br>[더게이트]<br><br><strong>미국에서 신차 평균 가격이 5만 달러를 돌파하며 자동차 구매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신차 가격은 팬데믹 이후 약 33% 상승했으며, 이는 2020년 이후의 통계에 기반한 수치이다.</strong> 현재 신차 평균 가격은 <strong>팬데믹 이전보다 1만 2000달러 이상 비싼 수준</strong>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br><br>소득 증가 속도가 차량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은 할부금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소비자 신용정보업체 익스피리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차 구매자의 약 3분의 1이 72개월 이상의 장기 대출을 선택했다. 특히 대형 픽업트럭과 고가 SUV를 중심으로 100개월에 달하는 초장기 할부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br><br>월 납입금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11월 기준 추산에 따르면, 미국 신차의 평균 월 할부금은 760달러에 이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지프 대리점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켈러허는 "많은 가정이 신차 할부금을 감당하지 못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며 "매달 300달러 수준으로 차를 사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고 밝혔다.<br><br>신차 가격 상승으로 인해 3만 달러 이하의 신차는 시장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소닉오토모티브의 최고재무책임자 히스 버드는 "저가 모델이 없는 구조에서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자동차 가격 상승은 개별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라고 지적했다.<br><br>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자동차 대출 잔액은 급증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보유한 자동차 대출 규모는 1조 6600억 달러로, 5년 전보다 30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높은 물가와 금리 부담이 겹치면서 일부 차주들 사이에서는 연체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br><br>차량 가격 상승이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자 미국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방 규제 당국에 현행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형 및 저가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초소형 차량의 시장 진입을 유도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이다.<br><br>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차량 가격이 단기간에 다시 내려가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 규제, 대형 차량 선호가 맞물린 구조 속에서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더 긴 빚'을 지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소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br><br>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과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자동차 구매 시장의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국민체력100 신규 체력 인증기관 공모 12-30 다음 '스포츠토토 진입부터 AI까지' PBA 김영수 총재 "2026년, 한계 뛰어넘는 도약의 해 만들 것" 신년사 발표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