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핸드볼, 올덴부르크가 선두 블롬베르크 리페에 시즌 첫 패 안겨 작성일 12-30 40 목록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의 VfL 올덴부르크(VfL Oldenburg)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선두 블롬베르크 리페를 꺾고 시즌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다.<br><br>올덴부르크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독일 올덴부르크의 EWE-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HSG 블롬베르크-리페(HSG Blomberg-Lippe)를 30-26(전반 15-12)으로 제압했다.<br><br>이날 패배로 블롬베르크 리페는 개막 후 이어온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다만 7승 1패(승점 14점)로 리그 선두 자리는 지켜냈다. 소중한 승리를 챙긴 올덴부르크는 10승 8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br><br>매진을 기록한 홈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올덴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파울리나 골라(Paulina Golla)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올덴부르크는 중반 이후 마리 슈테펜(Marie Steffen), 라나 타이켄(Lana Teiken), 아리아네 푼트슈타인(Ariane Pfundstein)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br><br>특히 올덴부르크의 수비진과 골키퍼의 유기적인 협력 수비는 블롬베르크 리페의 강력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전반 20분경 12-7까지 점수 차를 벌린 올덴부르크는 15-1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선두 블롬베르크 리페의 반격도 거셌다. 블롬베르크 리페는 후반 10분(40분)경 18-18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올덴부르크는 흔들리지 않았다.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한 올덴부르크는 다시 23-21로 달아나며 주도권을 되찾아왔다.<br><br>경기 막판 팜 코르스텐(Pam Korsten)이 29-26을 만드는 결정적인 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 라나 타이켄(Lana Teiken)이 30-26 완승을 확정 짓는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올덴부르크 닐스 뵈텔(Niels Bötel)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와 골키퍼의 호흡이 매우 좋았고, 지난 메칭엔 전과 달리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 주효했다”며 “선두를 꺾은 이 승리는 우리 팀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X견자단, 주먹과 주먹의 만남 [★SNS] 12-30 다음 임채빈은 멈추지 않았다...그랑프리 경륜 3연패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