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으로 죽다 산 프라이 “굿리지가 배신했다” 작성일 12-30 4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30/0002578680_001_20251230085509545.jpg" alt="" /></span></td></tr><tr><td>입원한 모습의 돈 프라이 [돈 프라이 유튜브 캡처]</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굿리지가 프라이 딸에게 입원 재촉<br>마크 콜먼도 SNS로 빠른 회복 기원</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와 프라이드FC를 호령하던 ‘프레대터’ 돈 프라이(60·미국)가 호흡 곤란으로 죽다 살아났다. 그의 병세를 걱정하던 격투기 라이벌이자 친구인 개리 굿리지(59·캐나다)가 가족에게 빨리 알린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br><br>UFC 토너먼트에서 두 차례나 우승하며 UFC 명예의전당에도 입성한 프라이는 마초적인 외모와 경기 스타일로 인기가 높았던 파이터다. 철인 같았던 유명 파이터도 결국은 늙고, 병든다.<br><br>프라이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호흡곤란과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모습을 최근 공개했다.<br><br>그는 영상에서 “내가 여기(병원 입원실)에 오게 된 건 딸 때문”이라며 “굿리지가 나를 배신하고 보스(딸)한테 전화를 걸었고, 딸이 나를 트럭에 태워 며칠 동안 여기에 집어넣었다”고 말했다. 평소 부정맥을 앓고 있던 프라이를 걱정하던 친구 굿리지가 전화로 프라이의 딸에게 입원을 재촉한 것이다.<br><br>굿리지는 UFC에서 2회, 프라이드FC에서 1회 총 세 차례 프라이와 싸우면서 정이 깊어진 친구 사이다. 굿리지는 입원 3주 전에도 프라이에게 입원을 권했으나 터프함이 넘치는 프라이는 따르지 않았다.<br><br>프라이는 지병으로 심방세동을 10년 넘게 앓고 있다. 프라이는 영상에서 “심방세동으로 2016년에 전기충격으로 치료받았었는데 다시 생겼다”면서 “지난 몇 년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지난 3~4개월 동안은 급속도로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br><br>프라이의 병상 옆에 앉아 있던 굿리지는 “우리가 제때 이곳에 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강인함이 지나칠 수 있다. 지나치게 강인한 사람은 필요 없다”고 건강에 유의하지 않은 프라이의 지나친 터프함을 나무랐다.<br><br>프라이는 팬들의 걱정을 의식한 듯 영상 댓글에 “지금은 집에 왔다”며 현재 퇴원한 사실도 알렸다.<br><br>그와 동시대 쌍벽을 이뤘던 또 한명의 올드 파이터 마크 콜먼(61)은 SNS에 “프레대터가 퇴원하고 꽤 회복했다고 들어 정말 기쁘다”며 “케이지에서는 나를 죽일 각오로 싸우던 최강의 남자였지만 지금은 특별한 친구”라며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30/0002578680_002_20251230085509578.jpg" alt="" /></span></td></tr><tr><td>22년 전인 2003년 프라이드 26에서 돈 프라이(왼쪽)가 마크 콜먼과 대결하고 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ETRI, ‘대구’ 지역 딥테크 창업생태계 구축 본격화 12-30 다음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박민영∙주종혁, K-액터즈의 헌신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