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세, 같은 목표…신유빈과 대한항공 장애인 선수들의 특별한 랠리 작성일 12-29 17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이 소속된 대한항공 여자 탁구팀이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훈련을 소화했는데요.<br><br> 평소 접하기 힘든 비장의 무기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br><br>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대한항공 여자 탁구팀과 장애인 선수들의 합동 훈련.<br><br> 신유빈이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박성주와 랠리를 펼칩니다.<br><br> 평소 연습 때 접하기 힘든 구질에 훈련 효과를 체감합니다.<br><br> [신유빈/대한항공 : "(공의) 변화가 달라서, 저 지금 연습이 너무 잘돼요."]<br><br> 신유빈의 호기심을 자극한 건, 휠체어 선수들만의 필살기 로빙볼.<br><br> [신유빈/대한항공 : "한 번만, 한 번만, 딱 한 번만!"]<br><br>[박성주/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 "맞아요! 이렇게 하면, 이렇게 못 받잖아요."]<br><br> 같은 탁구 선수로서 진지한 고민과 조언도 나눕니다.<br><br> [박성주/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 "볼이 너무 변화도 없고 밋밋하게 가니까, 상대방이 반격하기 좋아서…."]<br><br>[신유빈/대한항공 : "제가 만난 선수들을 보면, 스윙 스피드를 좀 빠르게 하더라고요."]<br><br> [신유빈/대한항공 : "저희도 보지 못했던 기술을 이제 하실 줄 아시니까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었고 그런 부분에서 정말 저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냥 선수 대 선수로 저도 연습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br><br> 직접 휠체어에 앉아 내년 국가대표 김학진과 대결에 나선 주세혁 감독도,<br><br> [주세혁/감독 : "바운드를 못 맞추겠어. 웃지 말라고…. 나 심각하다고."]<br><br> 평소 훈련보다 배울 점이 더 많은 하루였다고 말합니다.<br><br> [주세혁/대한항공 감독 : "장애인 팀의 이제 어떤 간절함하고 이런 열정을 보면서 저희 선수들도 뭔가 느끼는 게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br><br> 자세는 조금 달라도, 탁구라는 같은 목표 아래 뭉친 선수들은 한 입으로 더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습니다.<br><br> [김서영/청각장애 탁구 선수 : "이런 훈련은 오늘이 처음인데, 앞으로 더 많이 참석해서 배우고 싶습니다."]<br><br> [신유빈/대한항공 : "이렇게 정말 땀도 많이 흘릴 수 있고, 네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탁구 최고!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br><br>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br><br> 촬영기자:정형철/영상편집:하동우<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투자받은 돈, 일 벌이지마”…AI 유망기업 ‘현금 쌓아두기’ 나선 이유 12-29 다음 GS칼텍스 바둑팀 ‘마음톡톡 프로그램’서 청소년들과 수담 행사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