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승급 막차 잡을 선수는 누구…주선보류 ‘벼랑 끝 승부’도 뜨겁다 작성일 12-29 29 목록 2025시즌 경정이 이제 단 53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장면은 12월 31일과 2026년 1월 1일까지 34경주다. 비록 해는 바뀌지만, 등급 산정은 양일간의 성적을 모두 반영해 결정된다. 그야말로 시즌의 운명을 가르는 최종 승부다.<br><br>경정은 전·후반기로 나뉘어 1년에 두 차례 등급 심사를 한다. 등급은 A1, A2, B1, B2로 구분되며, A등급에 오를수록 출전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즌 막판 선수들의 수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A1 승급 ‘마지막 관문’…공격적 승부 통했다</di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9/0001105171_001_20251229211912601.png" alt="" /><em class="img_desc">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경주 장면.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9/0001105171_002_20251229211912735.png" alt="" /><em class="img_desc"> 배혜민(7기, A1).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9/0001105171_003_20251229211912818.png" alt="" /><em class="img_desc"> 김효년(2기, A1).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최고 등급인 A1 진입 기준은 평균득점 6.18점으로 예상되는데, 그보다 약간 낮은 점수였던 장수영(7기, A2) 배혜민(7기, A1)김효년(2기, A1)이 12월 24일과 25일 52회차에서 공격적인 전술로 입상에 성공하며 안정권에 진입했다. 막판 집중력이 빛난 결과다.<br><br>A2 승급 경쟁도 뜨겁다. 커트라인이 평균 득점 4.95점으로 예상되는데, 한종석(8기, B2, 4.93점) 한운(2기, B1, 4.87점) 이지은(14기, A2, 4.82점)으로 마지막 회차 출전 여부에 따라 충분히 반전을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승급보다 더 치열한 ‘주선보류 생존 경쟁’</div></strong>하지만 진짜 긴장감은 주선보류 싸움이다. 1기부터 16기까지 선수 가운데 평균득점 하위 7%에 해당하는 8명이 대상이다. 출주 횟수 부족으로 제외된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성적 하위권 선수들은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서 있다.<br><br>위기에 놓인 선수들은 한유형(15기, B2) 김보경(16기, B1) 염윤정(16기, B2) 최진혁(13기, B1) 오상현(16기, B2) 권명호(1기, B1) 이응석(1기, B1) 신현경(9기, B1)이다. 17기 신인 선수들은 성적에 따른 주선보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9/0001105171_004_20251229211912875.png" alt="" /><em class="img_desc"> 김태영(15기, B2).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이들 바로 위에서 커트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는 조승민(15기, B2) 김태영(15기, B2) 서종원(14기, B1)은 최소한 지금 수준의 성적을 유지해야만 최악의 경우를 피할 수 있다. 주선보류가 세 차례 누적되면 은퇴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한 경주 한 경주가 생존 싸움이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위기의 순간, ‘200% 집중력’이 만든 반전</div></strong>위기에 몰린 선수들은 종종 믿기 힘든 집중력을 보여준다. 김태영은 51회차(12월 17∼18일)에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종원 역시 51회차 2위, 3위, 6위에 이어 52회차에서도 1위, 3위, 5위를 기록하며 숨통을 틔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29/0001105171_005_20251229211913038.png" alt="" /><em class="img_desc"> 서종원(14기, B1).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특히 51회차(12월 24일) 6경주가 백미였다. 가장 불리한 6코스에서 과감한 찌르기로 우승을 차지하며 쌍승식 366배, 삼쌍승식 1,680배라는 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위기 속에서 탄생한 명승부였다.<br><br>시즌의 끝자락, 승급의 기쁨과 은퇴의 그림자가 교차하는 마지막 무대. 53회차는 단순한 경주가 아닌 운명을 가를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과연 누가 웃게 될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구성환 "제 인기는 꽃분이 덕, 지분 9대1…덕분에 샴푸 모델까지"[MBC연예대상] 12-29 다음 '삐약이' 신유빈의 따뜻한 연말…탁구로 전한 온기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