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위원장 “김범석, 총수 지정 적극 검토” 작성일 12-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oZS2B3SZ"> <p contents-hash="8ad6ed4e035f1e92ffedf6eceeee687d44c21709b2ab38bab33be12f39dccc77" dmcf-pid="Qsg5vVb0yX" dmcf-ptype="general">김범석 쿠팡아이엔씨(Inc.) 이사회 의장의 동일인(총수) 지정 가능성이 커졌다.</p> <p contents-hash="0c202be7f73f3cec6f56559d670d582ee627eac7a431da36399cd9fe9a529f6d" dmcf-pid="xOa1TfKplH" dmcf-ptype="general">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 의장의 동생 김유석 부사장이 쿠팡 경영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김 의장의 동일인 지정을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시사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의 보수 등의 내역도 다시 촘촘히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8f47e626915d878e1d23a7ccfc24ca43506e4edba987addf810f43e112fd115" dmcf-pid="y23LQCmjyG" dmcf-ptype="general">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디지털타임스와 통화에서 “지난 번 김 의장 동생의 보수, 인센티브 등을 확인했고, 이사회 참여 같은 총수일가로 지정할 정도의 경영에는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봤다”며 “(동생 김유석의) 보수 등을 전체적으로 재검토해 경영에 참여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동일인 지정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e0ec80f22fb24a16723a8a78b1474c52393ea19ea8e4a5a7f191d53147532c" dmcf-pid="WV0oxhsACY" dmcf-ptype="general">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본인은 물론 친인척의 주식 보유나 거래 상황 등을 보고해야 한다. 또 동일인이나 특수관계인은 지주회사 설립·전환 시 각종 규제를 받으며 의결권 행사에 관한 제약이 붙기도 한다. 또 특수관계인과 거래하며 비정상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것도 금지된다.</p> <p contents-hash="bb1ea24a2a7dfd891efd4c0f6f0377a5a688fc75a839285d9fdab1d710a33a95" dmcf-pid="YZC9pLd8yW" dmcf-ptype="general">그동안 김 의장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고, 친족이 쿠팡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쿠팡이 기업집단에 포함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동일인 지정을 피해왔다.</p> <p contents-hash="8e392b431018de717e17d5126cd48337a1ef5b77f027e885375b5d87843df8eb" dmcf-pid="G5h2UoJ6Ty"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이 4년간 보수와 인센티브 등 총 14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또 쿠팡 배송캠프 관리 부문 총괄로 부사장급 경영진 직위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f669b6fdd99e2222a8dd23323fc67db47c939681ee87f06f485ae331782313d2" dmcf-pid="H1lVugiPlT" dmcf-ptype="general">드러난 고액 보수와 직급 등으로 볼 때 김 부사장이 사실상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친족이 임원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참여하면 쿠팡은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예외 요건이 없어진다.</p> <p contents-hash="b0d645f3ae2bdc5a057ce465e1ca76b4c288138d6435773555350f2d2502296d" dmcf-pid="XtSf7anQlv"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이 드러나도 공정위 내부에서는 쿠팡의 동일인을 쿠팡 한국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하는 것에 애매한 입장을 보여 비판론이 제기된다. 동일인 지정 여부에 최근 알려진 사항들이 올해 5월 쿠팡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6626534e041fce22b5a58d03de39315f0cf15093c9ece9529f7be35bf427fa49" dmcf-pid="ZFv4zNLxhS" dmcf-ptype="general">동일인 지정은 연 1회 이뤄지는 터라 김 의장의 공정거래법상 지위에 대한 결론은 내년 5월에 나올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900cfb2919096423f62145a3ed8f1655b51b2304018ee42da274ca7e5543d33" dmcf-pid="53T8qjoMll"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오는 30~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김 의장에 대한 총수 지정 재검토를 둘러싼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71cfde92d371ecf16889f3bc90494204e891336c23663160dcfa5855891e1fe" dmcf-pid="10y6BAgRhh" dmcf-ptype="general">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김유석 부사장의 초고액 급여 등으로 볼때 공정위에 제출한 ‘친족경영 참여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에 정면배치한다”며 “향후 청문회와 공정위 추가조사를 통해 김 부사장과 김 의장의 책임 범위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0bba9679352c07647986f1d1180dae768f27b6733604f069b9819b2dffd2039" dmcf-pid="tpWPbcaev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만약 동생의 임원 지위가 확실하다면 김 의장은 동일인으로 지정돼야 한다”며 “사실상 자신의 동생을 통해 한국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데도 마치 본인은 경영에 관여 안 하는 것처럼 하는 태도는 법을 기만하는 것이고, 공정거래법상 지금까지 특혜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공정위에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84dd856edbc62096bd67060efe5bd546f7dbe3624e2c0105d2ac4361452fa8" dmcf-pid="FUYQKkNd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주차장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dt/20251229180606309mhwx.jpg" data-org-width="640" dmcf-mid="fu5Xl9qF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dt/20251229180606309mh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주차장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9ee8f6223c60230ce4660ab890b3946fc2f8e7b82918c4592c73c3f5da30a7" dmcf-pid="3uGx9EjJvO" dmcf-ptype="general"><br>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원승일 기자 won@dt.co.kr,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캠핑장 비매너 논란 사과 "우리팀만 있는 줄…피해에 죄송"[전문] 12-29 다음 ‘불륜설’ 이어 ‘재무위기설’까지… 더팩트 vs 차가원, 정면충돌[스경X이슈]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