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절벽' 앞둔 빅파마 늘자…M&A 큰 장 열렸다 작성일 12-29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년 내 258兆 약물 특허 만료<br>'똘똘한 신약' 인수 전쟁 확대<br>올해 제약분야 '메가 딜' 2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7YAvCEvY"> <p contents-hash="d7a15d012da2ed24a28c50899f81eeaedc12376b773aeb20471fd2d22f97ae60" dmcf-pid="ylkRUPfzhW"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파마들의 ‘특허절벽’이 임박하자 세계 제약·바이오업계 인수합병(M&A)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100억달러 넘는 ‘메가 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 만료가 잇따르면서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4c01a3806f5a32750cb41404b01a9c540ae68f0899117c8ca47f8f29ad6c6e" dmcf-pid="WSEeuQ4q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ked/20251229171607295vrhx.jpg" data-org-width="300" dmcf-mid="QyHmREjJ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ked/20251229171607295vr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58a685f3eb784ea5bd8f832b8b7cf8e1f413f88a766128d7f053da2766920f" dmcf-pid="YvDd7x8ByT"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세계 제약·바이오 M&A 거래액은 전년 대비 31.0% 늘어난 1796억달러(약 257조8000억원)로 추정됐다. 4분기 거래액은 675억달러로 분기 기준 2년 만에 가장 많다. M&A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75건에 불과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규모 거래가 집중됐다.</p> <p contents-hash="84730d60ddf0ab3ff36894fe8387d73ef1fd05d072d3dd435416740d00b37dc0" dmcf-pid="GTwJzM6bSv" dmcf-ptype="general">올 들어 100억달러 이상 ‘조 단위’ 거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머크(MSD)의 베로나파마 인수(100억달러), 화이자의 멧세라 인수(100억달러), 노바티스의 애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 인수(120억달러) 등이 잇따랐다. 사노피는 올해만 블루프린트메디슨(95억달러), 바이스바이오(15억달러), 다이나백스테크놀로지스(22억달러) 등 18조9000억원 규모 M&A를 체결하며 시장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effe8678707e57343d7f6e329f00603741cf0b602ca0aeac478e7412b4bb4ea6" dmcf-pid="HyriqRPKSS" dmcf-ptype="general">빅파마들은 특허절벽을 메우기 위해 ‘검증된 신약’을 보유한 바이오기업 인수에 나섰다. 내년 노보노디스크의 당뇨약 오젬픽을 시작으로 2028년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같은 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옵디보, 2030년 사노피 듀피젠트의 특허가 만료된다. 특허 만료 의약품으로 인한 매출 공백은 2030년까지 1800억달러(약 2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부터 뚜렷해진 금리 인하 기조와 코로나19 팬데믹 후 커진 유동성은 자양분이 됐다. 컨설팅업체 언스트앤드영(EY)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빅파마의 자금 동원력은 1조3000억달러(약 1864조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b9ba0d7ec00371b07efb16852bfa530018ad667e116183be38955f60e11e03d7" dmcf-pid="Xro459qFyl" dmcf-ptype="general">바이오 M&A 시장이 커진 건 한국도 마찬가지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M&A에 적극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공장 인수(2억8000만달러), 셀트리온의 미국 뉴저지주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3억3000만달러)가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407e8ca4a431252bd579b97f86da8c07579dadc5d2efa59239376adae0a6a2f3" dmcf-pid="Zmg812B3lh" dmcf-ptype="general">삼일PwC는 보고서에서 “올해는 파이프라인 공백을 메우기 위한 특정 자산 중심의 거래가 주를 이뤘다”며 “내년에도 M&A가 거래 건수 확대보다는 임상 데이터와 과학적 차별성을 갖춘 혁신 자산 확보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e4258985276640b0dc48bace8385e36cff66440f36e257fbd56d88d8171721b" dmcf-pid="5sa6tVb0vC" dmcf-ptype="general">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 공장 입지가 곧 수율'…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본격 시동 12-29 다음 대한항공 탁구단, 장애인 선수들과 합동 훈련…"함께 날자"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