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만약에 우리’ ‘오세이사’…연말연시 한국영화의 화두는 ‘사랑’ 작성일 12-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0GGjSIk7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5bcaa5170d28efe8d42807caf2c2181fbd0e38ff26155811771ee6e30084ab" dmcf-pid="VpHHAvCE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신춘 감독의 영화 ‘슈가’ 포스터. 사진 스튜디오타겟(주), (주)삼백상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4784ibkf.png" data-org-width="800" dmcf-mid="ybaxFfKp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4784ibk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신춘 감독의 영화 ‘슈가’ 포스터. 사진 스튜디오타겟(주), (주)삼백상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8061dc50b2334ec5ff92cf2169602c409ec49e4ff97fec97a0c18ac1a14a17" dmcf-pid="fUXXcThDuU" dmcf-ptype="general">연말연시 극장가 한국영화의 ‘화두’는 역경을 극복하는 ‘사랑’이다. 가족 간의 사랑이나, 남녀 간의 사랑 등 비록 그 주체를 다를지라도 많은 영화들이 그 로맨스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규모를 ‘감성’과 ‘공감’으로 극복하려는 영화계의 고심도 얽혀있다.</p> <p contents-hash="56d659ec8e11ef5344421a1690c1368da97784e8bcbacc566811c60ee8c1f7a0" dmcf-pid="4uZZkylw7p" dmcf-ptype="general">극장가에는 지난 21일 개봉한 최신춘 감독의 ‘슈가’, 24일 개봉한 김혜영 감독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와 오는 31일 개봉하는 김도영 감독의 ‘만약에 우리’와 김형협 감독의 ‘신의 악단’ 그리고 새해 초 7일 개봉하는 이창열 감독의 ‘피렌체’ 등의 라인업이 잡혀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3506401e263cc73819c9bf920ca58e7fec948bb31dafeb924991c5ba05d3ec" dmcf-pid="8effHBu5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혜영 감독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포스터.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6233ijdk.png" data-org-width="900" dmcf-mid="uRgQtVb0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6233ijd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혜영 감독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포스터.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29939c349ee339708836337b336771ff8514db0b5c6749e610fb415875ea3d" dmcf-pid="6d44Xb71u3" dmcf-ptype="general">작품들은 모두 장르적으로는 다른 껍질을 갖고 있지만, 역경을 넘는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슈가’는 교통사고처럼 다가오는 질병을 넘는 가족애, ‘오세이사’ 역시 기억상실증을 딛고 일어나는 연인 간의 사랑을 다뤘다.</p> <p contents-hash="60d9d48ba60ef202a8d8b57bb26d6a0e206af1571f68e4f94f6f0a28d6390e81" dmcf-pid="PJ88ZKztFF"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 ‘신의 악단’은 북한에 대한 정치적인 외피를 벗겨낸 인간애를 다룬다. ‘피렌체’ 역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재회한 남녀가 과거를 돌아보는 내용을 다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786f64b691a1eb7eadd36fdea5e010cb97d1bb1be95e7f40a596b0bd50138" dmcf-pid="Qi6659qF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도영 감독의 영화 ‘만약에 우리’ 포스터.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7987chkd.png" data-org-width="1200" dmcf-mid="z1gE8anQ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7987chk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도영 감독의 영화 ‘만약에 우리’ 포스터.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1b1fc23a8792c94683565d5f7ed250a4cdce0c12bdf0c48205d4a76877d027" dmcf-pid="xnPP12B371" dmcf-ptype="general">‘슈가’는 최지우, 민진웅, 고동하 주연으로 1형 당뇨라는 희소 질병을 앓게 된 아이의 어머니가 법령이 지켜주지 못하는 아이와 가족의 일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실제 사례에 기반했으며,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최지우의 모성 연기를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5d4e70fad159d8de194089e5dbcdf8ac7563994505c8417a558fa345563a6e97" dmcf-pid="y5vvLOwa75" dmcf-ptype="general">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은 ‘오세이사’는 일본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자고 나면 기억이 없어지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평범한 남고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주 누적 36만명의 관객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ddf6d2b2db7c102d78ba8cb9612bd790937d120e249c651b93c042620a3e64" dmcf-pid="W1TToIrN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형협 감독의 영화 ‘신의 악단’ 포스터. 사진 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9589bcla.png" data-org-width="800" dmcf-mid="bSy5EWSr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29589bcl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형협 감독의 영화 ‘신의 악단’ 포스터. 사진 CJ CG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d9e519ae033bccad19478172f818ebe1e045b675afae22d451f0508cc6baa6" dmcf-pid="YtyygCmjzX" dmcf-ptype="general">구교환과 문가영이 만난 ‘만약에 우리’는 2012년 개봉한 ‘건축학개론’과 마찬가지로, 20대 시절 연인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는 줄거리로 2018년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의 리메이크작이다. 만나고 설레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연인의 서사를 일상적인 시선으로 밀착해 바라봤다.</p> <p contents-hash="6c1ad9e27dac455ce5553600a74d218e4c3629283b1c8c3ce98d8c779ec83f63" dmcf-pid="GFWWahsApH" dmcf-ptype="general">‘신의 악단’은 박시후와 정진운, 태항호 등의 주연으로 대북제재로 돈이 막힌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얻기 위해 북한 최초 가짜 찬양단을 만드는 소동을 다룬다. 북한 이탈 주민의 실화를 바탕으로 ‘7번방의 선물’ 각본가 김황석이 참여하고 ‘공조’ ‘육사오’ ‘사랑의 불시착’ 등 북한 소재 작품을 자문한 백경운 작가가 감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3199b6d6f94652166ef23fff534a0df1d1396b28011e942aa4ae3ae3a3584a" dmcf-pid="HHhhJrkL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열 감독의 영화 ‘피렌체’ 포스터. 사진 영화로운 형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31024azyt.png" data-org-width="1000" dmcf-mid="9leep6V7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sportskhan/20251229140331024azy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창열 감독의 영화 ‘피렌체’ 포스터. 사진 영화로운 형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e4fb6b847bf3bc9dbb525a11d6be6bba8ef7b94ecc9824e0341da4c970d984" dmcf-pid="XXllimEo7Y" dmcf-ptype="general">‘피렌체’는 지난 10월 미국 LA에서 열린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받아 먼저 유명세를 알렸으며, 김민종과 예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트로트 신동으로 떠올랐던 가수 김다현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98a1b660c2b858d4d69833fae8c5f89e9b443d67872d8264e2d3ee78a026088" dmcf-pid="ZZSSnsDg3W"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작품들이 ‘아바타:불과 재’를 제외하고는 대작을 꺼내 들지 않는 이번 연말연시의 시점에 맞춰 시련을 넘어서는 공감의 서사를 다룬 이 작품들은 약속이나 한 듯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갈수록 장르나 규모에 의한 서사보다는 조금 더 공감의 서사로 옮겨가고 있는 한국영화의 고민은 이러한 ‘감동 서사’ 영화의 릴레이를 봐도 엿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0e9bf7f23fa36df208f400dc4dd31123f2cae2ac7735d67b0d41620ac06e7f8b" dmcf-pid="55vvLOwa7y"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KT 가입자 전원 위약금 면제해야…펨토셀 관리 부실로 2만2227명 정보 탈취 12-29 다음 [이슈플러스]뚫리고 무너진 韓보안…“기본으로 돌아가야”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