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SK슈글즈, 혼전 속 3연패 정조준 작성일 12-29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시즌 여자 핸드볼리그 2연패…‘최소 실점’ 정체성 유지<br>부상 속 시즌 초반 버티기 관건…영입생 최지혜 ‘키플레이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29/0000091871_001_2025122912401867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여자 핸드볼 H리그에서 2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여자 핸드볼 H리그 ‘디펜딩 챔피언’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가 통합우승 3연패를 향한 시즌 준비를 마쳤다. <br> <br> 개막전인 내년 1월10일 광주도시공사전을 약 2주 앞둔 가운데, SK슈글즈는 전력 변화와 부상 변수 속에서도 조직력 완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차분히 시즌을 설계하고 있다. <br> <br>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슈글즈는 최근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br> <br> 환경 변화를 통한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자체 훈련에 집중하며 세부 전술 정비와 팀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br> <br> 이번 시즌 SK슈글즈는 적잖은 전력 변화를 겪었다. 주축 공격수였던 유소정이 일본 무대로 진출했고, 최수민과 김수경이 은퇴하며 한 축을 담당했던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br> <br> 여기에 피봇 연은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적하며 골밑 전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br> <br> 대신 SK슈글즈는 FA 시장에서 최지혜(라이트백), 윤예진(레프트 윙), 송해리(피봇)를 영입하며 전력 재편에 나섰고,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김단비를 보강했다. <br> <br> 김 감독은 이번 시즌 성패를 ‘새 얼굴들의 적응 속도’로 보고 있다. FA와 신인 선수들이 기존 주축들과 얼마나 빠르게 손발을 맞추느냐가 통합우승 3연패 도전의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br> <br> 이에 따라 시즌 초반까지는 무리한 로테이션보다 조직력 안정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br> <br> 전력 판도에 대해서는 SK슈글즈를 포함해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을 강세로 평가했다. <br> <br> 다만 각 팀 모두 이적과 부상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확실한 절대 강자는 없고 중상위권 팀 간 혼전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도 높게 내다봤다. <br> <br> SK슈글즈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라운드별 최소 6승1패 페이스를 유지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설정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29/0000091871_002_2025122912401870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SK슈글즈 우승 주역이었던 유소정의 일본 리그 진출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경남개발공사에서 합류한 최지혜가 메워줄 것으로 김경진 감독은 기대하고 있다. 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팀의 정체성은 여전히 ‘수비’다. 지난 시즌 최소 실점(467골)을 기록했던 SK슈글즈는 올 시즌 한층 더 공격적인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br> <br> 전방 압박과 패스 차단을 강화해 상대 공격을 초반부터 흔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주전 수비 자원과 골키퍼 박조은이 부상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시즌 초반 버티기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br> <br> 팀 운영의 중심에는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김 감독은 코트 위에서 선수들의 자율성과 판단을 존중하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br> <br> 공격에서는 강경민이 중심을 잡고, 수비에서는 한미슬이 안정감을 더하며 팀 균형을 이끈다. 올 시즌 키 플레이어로는 유소정의 공백을 메울 최지혜가 지목됐다. <br> <br> 변화는 있었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SK슈글즈는 자신들만의 수비 중심 색깔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H리그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향해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당구연맹, '빌리어즈 페스티벌' 성료…박상준·권호준 우승 12-29 다음 임채빈의 멈추지 않는 독주! '그랑프리 경륜' 3연패 달성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