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정상 이륙 후 임무 조기 종료…원인 분석 착수 작성일 12-29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rQxNLxN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22a6ba99d1258a3c930aecc94087412a0a52bed8d7361d2c41c6e39154b2eb" dmcf-pid="UbmxMjoM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빛-나노 발사 장면.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fnnewsi/20251229113123574vvrd.jpg" data-org-width="800" dmcf-mid="08ygaOwa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fnnewsi/20251229113123574vv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빛-나노 발사 장면. 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9cf414b4e1cdd9fc3c359b8b449e859cce11b13b8dae6171c465fa55d838e3" dmcf-pid="uKsMRAgRN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Space Center)에서 지난 23일 ‘한빛-나노(HANBIT-Nano)’의 첫 상업 발사를 수행한 가운데 안전 절차에 따라 비행 중 스페이스워드(SPACEWARD) 임무를 조기 종료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실패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5fa8a8b8e6b9f47d4f135042ddd795e55c645b44642c4429a657f45ae9116b7" dmcf-pid="79ORecaeos" dmcf-ptype="general">2단형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브라질 시간 22일 22시 13분) 발사대에서 정상 이륙 후, 예정된 수직 궤적을 따라 비행을 시작했다. 발사체 1단 주 엔진인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점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초기 구간을 통과했다. 이는 중대형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으로는 세계최초의 비행 기록이다. </p> <p contents-hash="a33da27f49ce62e9e1cae93d3dd6777b8571c908c58ca9898d2203ca7d7c14c8" dmcf-pid="z2IedkNdcm" dmcf-ptype="general">이후 이륙 30초 경과 시점에 ‘한빛-나노’ 기체 이상이 감지됐으며, 그 직후 발사체가 서너 개로 분리되면서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한 뒤 지면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 및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구축한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하고, 관련 프로토콜에 따라 모든 임무를 안전하게 종료했다. </p> <p contents-hash="34dfb8fef68806a20d9779a238f947d9693b116073d195bd9a9426f294be9db7" dmcf-pid="q4linwcncr"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이날 브라질 공군과 비행 계측 및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 중단 원인에 대한 초기 분석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영상 및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한 결과, 비행 이상 상황에서 발사체 운영 주체와 발사장 운영 주체 간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비행종단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이는 발사체의 안전 설계 및 통합 운용 체계의 성숙도가 실제 상황에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적인 발사 실패 원인은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가 주관하는 공식 조사 및 검토 절차를 거쳐 확인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58367c9929ab15236a6bc7688a01405f3243aa16143fcd9613d84a58e2c332ba" dmcf-pid="B8SnLrkLgw" dmcf-ptype="general">이번 임무에 탑재된 고객 위성 및 탑재체는 사전에 체결된 고객의 자체 보험을 통해 손실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노스페이스의 상업 발사 서비스 계약 구조 및 향후 사업 계획에는 중대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지상 안전구역에 낙하한 ‘한빛-나노’ 발사체의 잔해는 일부 회수됐으며, 향후 양 기관의 공동 원인 분석과 기술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3b8e26c427e03ef5c6e0d428cf67e6325ec5cd22b9cf4f02c6e83fe0be5b5323" dmcf-pid="b6vLomEoAD"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를 통해 발사체 이륙 및 초기 비행에 관한 모든 데이터와 지상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기술 검증 절차를 지속해 후속발사 임무를 조속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빛-나노’ 발사 재시도는 내년에 확보된 슬롯을 기준으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추진을 검토 중이다. </p> <p contents-hash="660545eb98ffef58fbe20e661827035f4575f823bf3a98573ab1d0421931b519" dmcf-pid="KPTogsDggE"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우주 발사체 산업은 설계, 제작, 지상시험 및 통합, 발사 운용, 비행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서 수천 개의 변수가 동시에 작동하는 고난도의 기술 영역으로, 이처럼 실제 상업 발사 단계까지 도달한 기업은 제한적이다”며 “특히 첫 상업 발사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재현 가능한 신뢰와 안전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가장 높은 문턱으로 평가된다”고 의의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55da85b6d2bfc77ec0042f4e8ff177a182fb0cabbb856fcf1af9f1481634dfb" dmcf-pid="9QygaOwagk"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도어, 다니엘에 위약벌·손해배상 청구한다…"오늘(29일) 소장 접수" 12-29 다음 김기환 中칭화대 교수, IBS 양자과학 연구단장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