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키리오스, 세계 1위 사발렌카 꺾어...테니스 남녀 성 대결 역대 4번째 작성일 12-29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9/20251229102936021066cf2d78c682233878248_20251229103212336.png" alt="" /><em class="img_desc">키리오스(왼쪽)와 사발렌카 / 사진=연합뉴스</em></span> ATP 세계 랭킹 671위 닉 키리오스(호주)가 WTA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의 남녀 성 대결에서 승리했다. <br><br>29일(한국시간) UAE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배틀 오브 더 섹시스' 이벤트 경기에서 2-0(6-3, 6-3)으로 제압했다.<br> <br>사발렌카가 키리오스보다 9% 작은 코트를 쓰고, 양측 모두 세컨드 서브가 없는 변형 규칙이 적용됐다. 테니스 남녀 성 대결은 이번이 역대 4번째다. 1973년 보비 리그스(미국)가 마거릿 코트를 꺾고 빌리 진 킹에게 졌으며, 1992년 지미 코너스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를 2-0으로 물리쳤다.<br> <br>AP통신은 "성평등 분위기보다 엔터테인먼트에 가까웠다. 언더핸드 서브와 춤까지 나오며 관객이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1973년 킹과 리그스의 대결 때는 상금 격차 문제로 사회적 의미가 컸다.<br> <br>키리오스는 손목·무릎 부상으로 랭킹이 밀렸지만 2022년 윔블던 준우승, 2016년 세계 13위 경력이 있다. 사발렌카는 올해 US오픈 챔피언으로 메이저 단식 4회 우승자다.<br> <br>키리오스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테니스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사발렌카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좋은 경기였다. 복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원민 23연승은 2025년 ITF 국제주니어 남자단식 최다 연승 기록 12-29 다음 '폭군의 셰프' 임윤아, 대상·여우주연상 품은 2025년..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까지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