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추락'·광주FC '투혼'…광주 연고팀 희비 엇갈려 작성일 12-29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IA 전년 통합 우승→8위 추락…최형우·박찬호 이적 <br>광주FC 코리아컵 준우승…'아름다운 도전' 찬사</strong>[편집자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올 한 해 광주·전남에서 시·도민을 울고 웃게 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해 5일에 걸쳐 나눠 싣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9/0008683244_001_2025122907011338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최준영사장이 선수들에게 우승반지를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뉴스1 DB) 2025.3.2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25년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프로축구 광주FC의 '희비'가 엇갈린 한해였다. <br><br>KIA는 지난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V12)으로 시즌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혔다.<br><br>하지만 시즌 내내 주전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br><br>팀 간판인 김도영부터 나성범, 김선빈, 윤도현과 마운드를 책임져야 할 윤영철, 곽도규, 김도현, 제임스 네일까지 줄부상을 당하며 시즌 후반부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br><br>핵심 선수 이탈로 라인업은 완전체를 이루지 못했고, 결국 8위까지 추락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남겼다.<br><br> 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도 팬들은 상처를 입었다.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 박찬호는 두산 베어스, 한승택은 KT 위즈 팀을 옮겼다. <br><br>절망 속에서도 '함평 타이거즈'라고 불린 비주전 선수들의 활약을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오선우, 김호령, 박민 외에 루키 김태형과 이도현도 가능성을 내비쳤다.<br><br>43년 전통의 타이거즈가 충격과 아쉬움에 빠진 팬들과 명예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담금질을 준비해야 할 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9/0008683244_002_2025122907011355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2대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FC 선수단이 기념패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주축 선수가 대거 이탈해 난항이 예상됐던 광주FC는 K리그1 잔류에 성공했고, 창단 최초로 코리아컵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br><br>시즌 개막 전 이희균과 허율이 울산 HD, 정호연이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6월엔 박태준이 상무로 떠났고, 8월엔 핵심 공격수 아사니의 에스테그랄 이적으로 전력 공백은 더 커졌다. <br><br>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지략가로 꼽히는 이정효 감독은 재빠르게 팀을 정비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광주FC는 K리그1에서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중위권을 유지했다. 잔류를 확정 지은 뒤 코리아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광주FC는 이 감독 부임 첫 시즌부터 K리그2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K리그1 3위,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의 성과를 내며 '도전하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팬들에게 강인하게 심어줬다.<br><br>다만, 이 감독은 더 큰 도전을 위해 올 시즌을 끝으로 광주FC를 떠났다. 이 감독은 없지만, 팬들은 광주FC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쿠팡, 개인정보 이슈에 정부와 ‘대립각’...한미 이슈로 확전 12-29 다음 쯔양 “학창 시절 친구 없어 …점심 때문에 학교로”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